안녕하세요~~ 22살 女입니다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요,,
사진을 다시보니 그때의 일이 떠올라,
그당시엔 정말 화가 났었고 기가막혔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꽤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진인즉슨^^ ㅋㅋㅋㅋ
제 사랑스런 남동생이 , 하나뿐인 소중한 우리집 막내가 ,,,,
삼룡이가 되어 집에 있더군요..
머리가 방학동안 좀 길었길래, 다듬으러 미용실 갔다온다고 하던 내 동생. (19살입니다)
갔다 왔는데...
뚜둥 - !!!!!!!!!!!!!!!!!!!!!!!!!!!!!!!!!!!!!!!!!!!!
전 진짜 소리지를 뻔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슨 머리죠
제가 유행을 몰라서 그러는데 이게 요즘 유행하는 머리인가요??
기가막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동네에서 유명한 미용실에서 자르고 왔는데.
남자분이 자르셨다는데.
자기 머리라면 이렇게 자를까요?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화가나고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x가 내동생한테 이래놨냐고 물으니깐
웃으면서 "실수했대" 라고 대답하는 내동생 ... 너 진짜 삼룡이냐 하고 동생한테 화냈지만
너무 불쌍해요 저 머리 어떻게 다듬을 수도 없어요 지금상태는 ㅠㅠㅠ
이 미용실아저씰 어떡하면 분이풀릴까요 아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일도 아닌데 한탄만 나오는 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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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머리자르기 전 제 동생이에요 ...
+이건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
지금은 무사히 기르는데 성공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보니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크리스마스 솔로분들 네이트판에서 사는얘기 보며 외롭게 ..
컴퓨터 앞에 계실텐데
웃긴 사는얘기로 혼자 웃기라도 해보는것도 비참하다 빌어먹을 세상아 ㅠㅠㅠㅠ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