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하녀(메이드) 문화가 대만으로 진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만 수도 타이페이에 ‘하녀 미용실’이 등장한 것.
이 미용실에 근무하는 모든 미용사들은 ‘손님을 왕처럼 모시겠다’는 의미로 메이드 복장을 하고 있다.
미용실에서 근무하는 한 미용사는 “메이드 복장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한 상태”라며 “다행히 입소문이 퍼지면서 남자 고객들이 많이 찾아 일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하녀 미용실은 남자 손님만 하루 100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스원 ㅣ 中日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