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견 핏불 테리어

릴리알렌 작성일 10.01.10 05: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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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불 테리어 훈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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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핏불 테리어입니다.

 

철저하게 투견으로 쓰이기 위해 개량된 견종이죠.

 

흔히 입터지기 시작하면 형제간에도 물어죽인다는 말이 있죠.

 

매우 호전적이고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체력과 힘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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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오라는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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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탄 마스티프. 중국에서는 짱오라고 불리는 일명 사자개입니다.

 

늑대처럼 주둥이가 뾰죡한 개를 스피츠 견종이라고 하고

 

입이 넙적한 개를 몰로서 견종(투견, 대형맹견)이라고 하는데

 

몰로서 견종은 저 티베탄 마스티프의 혈통을 이어받았다고 합니다.

 

매우 성격이 사납고, 체구가 엄청나게 큽니다.

 

7억 원이 넘는 고가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며

 

얼마전 중국 하얼빈에서 주인을 물어죽였죠. 주인에게는 아주 순한 개인데...

 

미국에서는 마약 상들이 마약을 밀수할 때 티베탄 마스티프 우리에 마약을 숨겼다고 합니다.

 

개가 워낙 사나워서 꺼낼 수 없었으므로 그냥 통과되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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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국견 캉갈입니다.

 

치악력(무는 힘) 측정 결과 무려 337kg나 되었다고 합니다.

 

야생의 늑대로 부터 가축을 지키기 위해 사육되는데

 

침입한 늑대를 종종 물어죽입니다.

 

혹자는 캉갈의 목에 걸린 쇠줄때문에 늑대가 힘을 못쓴 것이라고 반박하지만

 

거대한 북미 늑대를 제외한 기타 늑대들은 대형 맹견에 비하면

 

매우 왜소합니다. 압도적인 신체조건에서 늑대를 이미 능가해버린다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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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맹견 불리쿠타입니다.

 

이름이나 생김새에 비해 실력은 그에 못*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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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맹견 캉갈과 캉갈에게 죽은 늑대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올린 개들은 몰로서 견종에 속하는 개들로

 

주둥이가 길고 뾰죡한 스피츠 계열 견종(진돗개, 세퍼드, 아끼다, 풍산개 등)에 비해

 

주둥이가 넙적해서 물고 늘어지기에 좋고

 

가슴이 넓고 힘을 쓰기에 좋은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늑대가 먹이 사냥을 위해 날렵하고 순간적인 방향 선회 능력이 좋은

 

좁은 가슴과 비교적 날렵한 체형을 가진 것에 비해 육중한 체구를 가지고 있죠.

 

맨 위의 사진 속의 희생자가 저렇게 처참한 모습이 된 이유는

 

첫째 몰로서 견종은 한번 물면 좀처럼 놓지 않기 때문이고

 

둘째로 일단 표적을 물었다면, 덥썩 문채로 흔들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출처: 잔혹소녀의 공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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