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월드컵 민망한 사고, 출발 직전 유니폼 터져
지난 주 스위스 상트 모리츠에서 열린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민망한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영국의 여성 봅슬레이 선수가 출발 직전 몸을 풀고 있었는데, 유니폼의 뒤쪽이 터져 버리고 만 것이다.
그러나 화제의 동영상 속에서 선수들은 의연했다. 그들은 스포츠맨답게 경기에 몰두하면서 터진 유니폼을 입은 채 봅슬레이를 힘차게 밀며 출발했다. 아울러 이 모든 과정은 유럽 지역에서 TV 중계되었다고 한다.
자료제공 :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