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임효성선수와 결혼하는 SES의 슈!혼전임신으로 임신 10주째!

농구선수 임효성(인천 전자랜드)과 열애 중인 SES 출신의 슈(본명 유수영․30)도 혼전 임신 커플에 합류하게 됐다.

올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슈는 최근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3개월(10주)째에 접어든 사실을 확인했다.

SES 해체 후 8년 만에 솔로앨범 ‘자기밖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슈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임신과 관련한 이야기를 주위에서 들었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본인에게 사실 확인은 하지 않았다”라며 “사실이라면 향후 일정은 본인 의사에 따르겠다”고 전했다.

슈와 임효성은 지난 주말 양가 상견례를 가졌으며 오는 4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가 농구장을 찾아 임효성 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슈-임효성 커플은 심은하, 임창정, 김창렬, 권상우-손태영, 타블로-강혜정, 유세윤, 조한선 등을 이은 또 하나의 혼전임신 연예인 커플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