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회 성가대에 음치집사가 있었는데
화음도 안맞고 소리가 튀는데 한번 두번도 아니다.
급기야 성가대원들이 전부 시험에 들 지경인지라
몇몇 집사님들이 목사님께 찾아가 말씀드리게 되었다.
목사님도 그분에게 말씀드리기가 곤란하여 말을 못하던 차에
매주 집사님들이 찾아와 하도 그러니
마침내 용기를내어 그 집사님을 불렀다.
"집사님!
한두사람이 그러는것이 아니라
다섯분이나 오셔셔 집사님이 너무 음치라
성가대를 그만두어 주셨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집사님왈.........
"목사님! 다섯명가지고 무얼 그러세요?
저는요 오십명도 넘게 들었는데요.
목사님이 설교를 못하신다고요
그래도 저는 목사님께 말씀 안드리고 참고 있는데
그깟 다섯번 가지고 서리....... "
**죄송 합니다^^!! 그냥 유머라고 생각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