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정씨는 동료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는 변호사라며 한 여자를 소개 했는데요.
그녀의 이름은 안미나.
블로그속 사진을 통해 처음 만난 그녀는 젊고 아름다운 모습이였습니다.
명문가 출신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그녀는 현재
미국 거대 투자회사의 금융변호사로 무려 300억이 넘는 연봉을
받는 대한민국 탑 클래스였습니다.
안미나가 블로그에 올린글 ↑
"유명인사들의 공통점은 스포츠에 매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는다는 점이다.
나역시 스포츠는 내 생활의 시작과 끝은 마무리 하는
중요한 부분중 하나이다"
안미나가 블로그에 올린글 ↑
오늘은 국내 최고의 로펌변호사들과의 미팅이 있는 날
미국에서 오랜 시간 변호사 생활을 해온 내가
한국사회의 법률회사를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안미나가 블로그에 올린글↑
집이 너무 텅 비어있는 것 같지 않냐며
가구와 소품을 들여놓으면 어떠냐고 어머님이 전화를 하셨다고
난 이대로가 좋다고 심플 한게 좋아도 말씀드렸다.
한번도 만나지 않았지만 정씨는 그녀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둘은 전혀 뜻 밖의 장소에서 만나게 됩니다.
둘의 첫만남이 이루어진 곳 은 한 경찰서.
그녀는 자신의 입으로 자신의 경력을 말하지 않습니다.
제 3자의 입을 통해서 말을 건넸습니다.
이렇게 하면 피해자들은 안미나의 화려한 배경을
우연히 제3자에게서 우연히 들은것처럼 느끼게 되고
또 그말들을 의심없이 받아들이게됩니다.
출처 : (다음) 엽혹진 카페 - 으후루꾸꾸루 후님..
우연히 들은 효과 쩌네요 ~
평소 귀 얇으신 분들~
카더라 통신 항상 조심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