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아내>검사가 남편을 독살한 아내를 심문하고 있었다.
검사: 남편이 독이 든 커피를 마실 때 양심의 가책을 못 느꼈나요?
아내: 조금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검사: 그때가 언제죠?
아내: 커피가 맛있다며 한 잔 더 달라고 할 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