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김주경기자] 16일 중일 뉴스전문사이트 '프레스원'(www.press1.co.kr)에 따르면 대만의 한 홈쇼핑 광고가 구설수에 휘말렸다. 광고가 너무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여성의 가슴 보정과 관련된 이 광고는 글래머러스한 미모의 모델이 등장해 가슴을 모았다 폈다하는 동작을 선보인다.
카메라는 모델의 가슴과 몸매를 수차례 클로즈업하며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때 쇼 호스트는 끈이 달린 보정 속옷을 착용하면 누구나 모델처럼 예쁜 가슴을 가질 수 있다며 제품을 홍보한다.
제품은 예상대로 대박을 쳤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폭풍도 만만치 않다. 광고가 너무 자극적이라는 항의가 빗발친 것.
한 시청자는 “아이와 함께 방송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며 “판매도 중요하지만 적정수위로 광고하는게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