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몸날려 팬보호 한국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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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유명 아이돌그룹 매니저들의 팬 폭행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고의 스타 유덕화가 팬을 위해 몸을 던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지난 2007년 유덕화의 콘서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공연을 하는 유덕화에게 한 팬이 무대 앞으로 뛰어나와 꽃을 건넨다. 꽃을 건넨 이 팬은 곧 주위의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 나가고 경호원들은 이 팬을 집단 폭행하기도 했다.
무대에서 이를 지켜보던 유덕화는 손으로 가르키며 때리지 말라고 소리치지만 경호원들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고 이에 화가 난 유덕화가 2m가 넘어 보이는 무대에서 순식간에 뛰어내려와 맞고 있는 팬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호원들이 팬에게 과도한 폭력을 행사하자, 이를 보다 못한 유덕화는 갑자기 무대에서 뛰어내리며 경호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던 팬을 구해냈다.
이런 유덕화의 모습에 국내 네티즌들은 “역시 사대천왕답다”, “한국 매니저들은 보고 반성해라”, “우리나라와 스타의식이 다르다”며 국내 아이돌그룹 매니저들의 행태를 비난하는 글들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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