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도 일대에 활동하는 60대 할머니 DJ가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BBC 등 외신들은 프랑스 수도 파리와 칸 지역 나이트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할머니 DJ를 소개했다.
영국 브리스틀 지역 출신의 루스 플라워스(69) 할머니는 보통 할머니가 아니다.
하얗게 센 머리 위에 여느 DJ들처럼 헤드셋을 끼고 커다란 선글라스에 반짝이 의상까지 입은 모습이 전문 DJ로 손색이 없다.
플라워스 할머니는 4년전 손자의 생일 파티 광경을 보고 젊은이들의 열기와 에너지에 매료됐다.
이후 전문 프로듀서에게 전자기계를 사용하는 법도 배운 할머니는 자신만의 DJ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됐다.
젊은이들이 춤을 추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즐겁다는 플라워스 할머니는 이제 첫 싱글 앨범을 준비 중이다.
플라워스 할머니는 "할 수 있을 때까지 이 일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te.com/View/20100306n04622&mid=n0809
이건 동영상
그나저나 이런건 엽기가 아닌데.....
개인적으론 참 아름답다고 생각함
자기가 좋아하는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