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한 발명가가 연료의 효율성을 높인 유선형 자가 개조 오토바이를 공개하여 시선을 끌었다. 해외 IT 관련 인터넷 매체들에 따르면 이 오토바이는 혼다의 125cc 오토바이를 개조한 것으로 개조 전보다 무려 연비가 2배 이상 높아졌다고.
사실 알러르트 야코프 씨가 자신이 타고 다니던 혼다 오토바이를 개조하기로 결심하게 된 까닭은 추위를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겨울이 되어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자 바람막이가 필요했던 것. 궁리를 거듭한 끝에 야코프 씨는 바람을 막아주는 동시에 공기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선형 차체를 고안하게 되었다. 이 덕분에 연료 1리터 당 42.5km 운행할 수 있었던 주행거리가 97.8km까지 늘어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연비와 보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한 야코프 씨는 조만간 오염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오토바이 개조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항상느끼지만 외국애덜은 집창고에서 잘도 만들어댄다...진짜 울나라는 머가 문제인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