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9세 꼬마가 자신의 큰누나벌 되는 20세 젊은 여성을 *하려 했던 사건이 발생해 중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안후이(安徽)성위성tv의 시사고발 프로인 뉴스제1선(news第一线)은 지난 7월 29일 새벽 2시 경 발생한 '9세 어린이, 20세 젊은 여성 *미수사건'을 최근 보도했다.
이 사건은 당시 현장에 설치된 cctv에 사건의 전과정이 녹화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cctv에는 야심한 새벽, 9세 꼬마가 바지만을 입고 무엇을 급하게 찾는 듯 쉴새없이 거리 이곳저곳을 뛰어다닌다.
한 참 동안 사방팔방 헤매던 꼬마는 힘이 들었던지 건물 밑 계단에 잠시 쉬더니 이내 멀리서 지나가고 있던 미니스커트를 입은 젊은 여성에게로 향한다.
언뜻 보기에 이 꼬마는 여성의 핸드백을 노리고 다가가는 듯 보인다. 하지만 꼬마는 놀랍게도 여성을 껴안더니 눕히려고 안간힘을 쓴다. 놀란 여성은 영문도 모른채 달려드는 꼬마를 뿌리치고 도망가려하지만 얼마 못가 또 다시 꼬마에게 붙잡히고 만다.
또한 꼬마는 자신의 *를 내밀며 큰누나벌 되는 여성을 희롱하더니 다시 여성을 쓰러트리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다가 힘에 부치는 듯 주저앉고 만다.
그렇게 2~3분 가량 벌어진 9세 꼬마와 20세 여성의 실랑이는 cctv를 통해 범죄현장을 파악한 공안(公安, 경찰)이 출동하면서 막을 내렸다. 공안이 도착하자 꼬마는 놀라 급히 어디론가 도망치려 했지만 얼마가지 못해 결국 공안에 잡혔다.
관련 보도가 나가자 중국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하이의 한 네티즌은 "충격적이다"며 "아홉살짜리 아이가 저지경이 된 것은 그의 부모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다"고 말했다.
광시(广西)성의 한 네티즌 "우리 모두를 부끄럽게 하는 사건"이라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대한 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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