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추억의 악역

행동반경1m 작성일 10.03.21 2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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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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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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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후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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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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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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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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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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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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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리본군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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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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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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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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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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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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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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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뉴특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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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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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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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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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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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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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봉(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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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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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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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 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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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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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2단 , 3단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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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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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 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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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 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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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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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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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부우

 

 

 

 

 

 

 

 

 

<드래곤볼> 비하인드 스토리 - 토리야먀 아키라 인터뷰 -

 

 


 

 

 

-지금도 옛날도 마감이 제일 싫어...

 

 

 

평상시에는 뭐, '프라모델 만들 시간 없을까' 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죠. 사실은 예전


과 그렇게 달라진게 없어요. 뭐, 연재가 끝났어도 그다지 생활이 변한게 없죠. 舊嗤?


Mac을 쓰게 된 후부터는 그림 그리는 방법이 바뀌었어요. 뭔가 그리는 맛이 없어진 것


도 있지만, 그래도 컴퓨터라는 새로운 도구가 없었다면 저는 그림 그리는게 진짜로 싫


어졌을거예요. 컴퓨터로 여러가지를 표현하는 재미를 알았으니 지금도 그림을 그려대


고 있는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연재당시와 지금의 차이요? 그런게 변한게 없지만... 좀 쪘네요. 머리도 좀 더 빠졌어


요. 내면적으로는 연재가 없으니까 상당히 편해졌죠. 저는 일정한 사이클에 맞춰서 뭘


한다는게 안되거든요. 완전판의 표지 같은 것도 양 자체는 별거 아니지만 매달 10일


은 꼭 비워놓지 않으면 안됐으니까요. 주간지라도, 월간지라도 일정한 사이틀에 맞추


지 않으면 안된다는건 좀 힘들어요.

 

 

 

 

-거리는 빨리 때려부수고, 오공은 발을 묶어놓자!

 

 

연재당시를 돌아보면, 저는 피콜로 대마왕이 좋았죠. 피콜로처럼 진짜 나쁜 녀석은 지


금까지 그려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게 즐거웠어요. 악역을 그릴 때는 언제나 생각하


는 거지만 닥터 슬럼프 같은데서는 너무 착한 애들만 나왔으니까 그걸 좀 깨트려보고


싶었어요. 장면으로서는 피콜로가 거리를 부수고, 오공과 대치하고 있는 부분이 좋았


죠. 어릴때 본 괴수영화의 영향일까요. 그릴때 제가 가장 두근두근하는 부분은 악역이


진짜 나쁜 짓을 하고있을 때, 오공이 참고 또 참다가 이제 안된다 싶을때 등장하는


거지요. 그걸 그리기 위해서 항상 오공을 지각시키는 거예요. 치료 캡슐에 오래 처박


아두거나요. 일단 싸움이 시작되면, 흐름이 뻔해지잖아요. 그러니까 전투 자체보다도


악역이 얼마만큼 나쁜 짓을 하는가, 아군의 위기를 어떻게 그릴까 하는 부분이 중요


하지요.

 

그 다음엔, 오공 일행이 점점 도시에서 싸우지 않게 되지요? 황야같은 곳 뿐이죠. 사


실은 그건 배경 그리기가 골치아파서 그래요. 도시는 힘들다고요. 점점 모두들 강해지


다보니 도시에서 싸우다보면 건물을 부수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도시를 그릴


때는 항상 그 뒤에 부숴버릴 예정이 있다는 거지요. 어시스턴트가 너무 시간을 끌면


결국 제가 그리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그러니까 빨리 부숴버리지 않으면 곤란하죠. 어


떤 도시는 3컷만에 부숴버렸죠. 그리기가 귀찮거든요. 무도회장 같은 것도 골치아파요


. 전부 그런것들 뿐이라고요! 어시스턴트가 오공의 머리를 검게 칠하는게 힘들다고 하


니까, 금발(초 사이야인)로 만들어버리거나.. 뭐, 임팩트도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잘됐


다고 생각해요.

 

 

 

 

-혹시 상경했다면 드래곤볼은 그리지 않았다!?

 

 

당시를 돌아보면 여러가지 의미로 시골에 살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상경했다면 전혀


다른 인간이 되었을 걸요. 아니, 처음부터 상경하려고는 생각하지 않았죠. 사람이 많


은 곳이 싫어서요. 처음에는 담당편집장인 토리시마씨가 불러서 도쿄에 간 적이 있는


데, 그때부터 진짜 싫어졌어요. '마감에 못 맞추면 도쿄까지 오셔야 해요' 라는 얘기


를 듣고는 그게 싫어서 필사적으로 마감을 맞췄죠. 절대 상경은 안할거라고 결심했어


요. 그런데 한번은 좀 위험할 때가 있어서, 토리시마씨가 작업장까지 와서 계속 옆에


서 보고 있던 적이 있었는데 아주 곤란하더라고요. 별로 잔소리를 하거나 한 건 아닌


데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 엄청난 압박... 싫었어요. 이상한 말로 들리실지 모르지만


일단 상경해버렸으면 진짜로 마감을 안지키는 작가가 됐을지도 몰라요.

 

 

 

 

-설정을 만드는 비법은, 처음부터 여유있게 해둔다!?

 

 

캐릭터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제 특기라고 할까요. 어쨌든 좋아요. 그룹 단위로... 기


뉴 특전대라면 '이번에는 유제품으로 가자'라고 결정한 다음에 이름을 생각하거든요.


어떨 때는 아주 멋진 캐릭터인데도 '부르마의 아들이니까 트랭크스' 같은 이름을 붙


이기도 해요.

 

사이야인의 전투복의 구조같은 설정을 생각하는 것도 즐거웠지요. 뭐, 제 머릿속에서


만 처박혀 있다가 결국 스토리에 써먹을 기회도 없었으니 작품속에도 거의 반영되지


않았죠. 설정을 생각할 때는 과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지나쳐버린 일들을 뒤집


어서 만드는 걸 좋아해요. 독자들이 잊어버렸을 것 같은 것들... 인조인간편에 나오는


레드 리본군이라던가, 독자들은 그걸보고 "아! 제대로 의미가 있었구나!"라고 생각하


지요. 사실은 그런거 없었거든요. 뭐, 처음에 좀 여유있게 생각해 뒀으니까 나중에 응


용하기가 쉽지요. 처음부터 제대로 전개를 만들다보면 옆길로 새버렸을 때 손을 못대


게 되어버리거든요. 여의봉의 용도라던가... 정말 대충 생각한 건데도 모두들 "그랬었


구나!"라고 생각해 주지요. 그때는 빨리 끝내고 프라모델을 계속 만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드래곤볼 캐릭터에 모델은 없다!?

 

 

제가 여성을 그리면 모두 살벌한 성격이 되어버려요. 솔직히 귀여운 여자는 제대로 그


릴 수가 없어요. 치치도 좀 싫은 성격이죠. 뭐, 오공이 백수인 덕분에 우마왕의 재산


을 갉아먹으면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그럴 만도 하네요.

 

남자의 경우... 트랭크스는 좀 여성팬을 의식해서 만든 부분도 있었죠. 실루엣도 검을


차고 있어서 좀 멋있게 보이잖아요. 오공이 여의봉을 안쓰니까 그 대신이라고나 할까


요. 전체적으로 좀 노린 부분이 있었죠. 베지타도 좀 노렸어요. 피콜로도 여성에게 인


기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러고보니, 피콜로, 프리저, 부우의 모델이 역대 담당자라는 소문이 있던데, 저는 그


런걸 거의 의식한 기억이 없거든요. 아니, 무의식적으로는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모델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전부 거짓말...은 아니지만 전 들어


보지도 못한 얘기들 뿐이더근요. 모델은 따로 없어요. 뭐, 이소룡같은 이미지라던가


그런건 있죠. 오공이 싸울때 보여주는 시선은 언제나 이소룡을 의식하고 있어요. 등장


해서, 화를 낼 때의 얼굴같은 것 말이죠. 오공의 보통때 눈으로는 멋진 포즈를 그리기


가 힘들죠. 초 사이야인이 되어서 눈의 윤곽이 뚜렷해지면 제대로 된 얼굴이 나와요.


그때는 역시 이소룡의 이미지로... 그런 의미에서의 모델은 있지만, 가까운 사람이


모델이 되거나 한 적은 없군요. 성격면에서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의식은 하고 있지


않아요.

 

 

 

 

-만화를 '그린'다면 스크린톤은 불필요!

 

 

컬러를 칠할 때는 사인펜의 잉크를 풀어서 쓰고 있지요. 걸리는 시간은 보통 잉크를


쓸 때랑 마찬가지입니다만. 접시에 사인펜을 찍찍 눌러서 그걸 물에 녹여서 쓰는거예


요. 아뇨, 별로 컬러 잉크 살 돈이 없는건 아니고 사러 가는게 귀찮아서요.

 

스크린톤도 귀찮아요. 아니, 싫어하죠. 그건 '그리는' 작업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


이프로 잘라서 붙이고 하는 것이 제 사상에 반한다고 할까요... 아니, 프라모델 만들


때는 나이프를 잘 쓰고 있지만요. 그림을 그릴때 자르거나 붙이거나 하는게 싫어요.


그 이전에 귀찮은 점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거 사러 가는 것도 짜증나거든요;;;

 

만화를 처음에 그리기 시작했을 때, 토리시마씨가 저에게 먼저 말풍선을 그리고, 그


다음에 밑그림, 그리고 펜선 작업을 하는게 좋다고 얘기하더군요. 전 3번이나 그리는


건 싫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밑그림을 그리죠. 그러다보니 마지막에는 앞뒤


가 안 맞게 되더라고요. 전혀 의미도 없는 곳에 커다란 그림을 그려놓고, 중요한 부분


은 작아져버리고, 이런 장면에서 결정타를 먹이면 어떡해! 라는 생각도 들었죠.

 

 

 

 

-여성에게 면역이 없는 작가가 그리는 로맨스란!?

 

 

어릴때부터 연애에는 소질이 없었어요. 여자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좀 그렇더라고요.


소학교때는 아이스께끼가 유행했지만... 전 안했죠. 어른스러운척하면서... 아니, 하


고싶긴 했는데 용기가 없었어요;;; 별로 밝히는 것도 아니지만요. 그렇다고 그다지 순


정파였던 것도 아니군요. 그냥 여자라면 전부 불편했어요. 단지, 아내하고는 처음부터


마음이 맞았죠. 저는 저 자신에 대해서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성격


이라고 생각했으니까 '나랑 맞는 사람은 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내하고만은 묘


하게 마음이 맞았어요.

 

아내도 만화가지만, 저에게 '연재작품은 이제 안그려도 되잖아!?'라고 말하죠. 뭐가


괴로운지도 전부 알고있고, 계속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으니까요.

 

아내와 결혼한 것은, '닥터 슬럼프'의 연재중이었을거예요. 아마 센베(닥터 슬럼프)가


먼저였을 거예요. 누가 결혼식장에서 "센베도 슬슬 결혼할 때가 아닌가요?"라고 묻길


래 "이미 했는데요"라고 대답한 기억이 있거든요. 센베도 그렇지만, 오공도 순식간에


결혼해버렸군요. 거기서 갑자기 결혼시키면 좀 의외스러울까나, 라고 생각했죠. 참고


로 치치는 제 아내와는 전혀 안닮았습니다.

 

지금 제 아내는 경리를 맡고 있지요. 좀 가엾다는 생각도 들어요. 합작? 그럴 일은 없


을거예요. 닥터 슬럼프때는 도움받은 일도 있었지만요.

 

 

 

 

-지금의 삶의 보람은 자동차 디자인!

 

 

만화 이외의 일이라면 역시 게임이지요. 다 아시는 드래곤 퀘스트입니다. 그 외에는


자동차 디자인도 하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그게 제일 즐겁죠. 어디의 무슨 차라고 하


는 것은 기업비밀이니 말할 수 없지만, 이미지 스케치에 가까운 것이죠. 뭐, 엔진 주


위를 특히 좋아하기도 하니까, 아마추어 나름대로 이것저것 그려서 어쨌든 탈 수 있는


물건으로는 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정말 그게 삶의 보람이네요. 그렇다고


는 해도 별로 프로젝트로서 일하고 있는건 아니예요. 그냥 몇천장이나 있는 디자인 후


보 중의 하나인 거죠.

 

실제로 그 디자인이 진짜 차가 되지 못한다고 해도 좋아요. 차 디자인을 그리는 것만


으로도 좋으니까요. 제출한 뒤에도 제 마음대로 또 몇 장씩 그리기도 하거든요.

 

오리지널 메카를 그리는 것도 좋지요. 드래곤볼에서는 잔뜩 해봤군요. 뭐, 따로 설계


도같은 것은 없고 다른 종이에 일단 대충 그려놓은 후에 디테일은 그냥 그자리에서 만


들어버리는 거예요. 자기가 생각한 메카를 그리면 '여기가 다른데요'라고 누군가에게


지적받지 않아도 되고요.

 

 

 

 

 

 

-여백이나 대사도 그려넣는 그림책

 

 

그림책은, 즐겁기는 하지만 좀 욕구불만이 생기기도 해요. 만화라면 여백이나 적당한


대사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도 그림으로 그리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캐릭터 설명같은


부분도 있어서 '천사 톳치오' 같은 때는 꽤 고생했어요.

 

애당초 '그림책을 그려보시지 않겠습니까'라는 얘기가 와서 그냥 시작한건데, 결과적


으로는 '그림책'이라는 것을 너무 의식한 캐릭터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다지 신선한


부분도 없었고, 그럴때 정말 질러버렸으면 좋을 뻔 했어요. 그래도 어린 아이들이 보


는 책이니까...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좀 더 황당무계한 그림책을 만들어보고도 싶다


고 생각합니다.

 

 

 

 

-표지때문에 드래곤볼을 다시 읽은 나날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역시 게임 캐릭터의 디자인이 대부분이군요. 그 다음에는 완전판


의 표지라던가. 상당히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군요. 표지 한장 그리기 위해서는 예


전 내용을 완전히 잊어버렸다보니 다시 처음부터 읽는데서 시작합니다. 어느 캐릭터를


그릴지를 결정해야죠. 처음에는 '그 권의 메인 캐릭터와 오공을 그린다'라는 식으로


시작했는데, 후반에는 제가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그리는 패턴이 되어버렸군요. 다 그


릴때까지의 시간은 그림에 따라 달라요. 하루는 좀 무리고, 어떨때는 4일 정도 걸리기


도 하죠. 구도를 생각하거나, 캐릭터를 고르거나 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든요. 일단 결


정하면 하루만에 그리지만요. 처음의 4권 정도까지는 펜으로 그렸지만, 그 이후는 전


부 Mac이예요. 원화가 없죠. 감각도 꽤 달라요. 뭐, 다시 읽어보면서 "이런것도 그렸


었나. 꽤 재미있네."라는 느낌도 많이 받았죠.

 

 

 

 

-기쁘지만 좀 창피한 드래곤볼 르네상스

 

 

아직도 팬들이 계시고, 여러가지 책이나 게임이 만들어지고, 경제적으로는 솔직히 기


쁘죠.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얘기도 있어요. 사실 기쁘긴 기쁘지만, 자신의 작품을 보


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뭔가 크게 잘못된 부분이 없는 이상은 각본이나 내


용에는 손을 댈 생각이 없어요. 캐스팅에 대해서도 별로 요구사항은 없군요. 영화는


좋아하지만 제 작품은 안돼요;;; 역시 창피한게 첫째 이유지만, 그런 부분에서는 작자


로서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연재 당시도 그런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일로 그리고 있다는 느낌이라서 게임이 될때도 그다지 터치한게 없어요.



 

 

 

 

 

초사이언 헤어스타일이....

 

 

그냥 먹색 칠하기가 귀찮아서 탄생한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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