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1>
장관(유인촌)은 아이패드 신고 안 하고 써도 되고 일반 국민은 신고 안 하고 쓰면 위법자 된다.
<한국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2>
유튜브가 실명 인증 안 한다며 한국 계정으로 못올리게 만들어 놓고
청와대는 세계인이라며 글로벌 계정으로 동영상 올린다.
<한국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3>
일반인은 성매매하면 잡혀가지만 검사는 성접대 받아도 옷만 벗으면 된다.
그나마 요즘은 옷도 안 벗고 잠시 휴가만 간다(박기준).
<한국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4>
일반 국민이 '4대강 재개발 사업' 반대 행사하면 불법이지만
정부가 하는 찬성 행사는 합법이다.
<한국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5>
이명박씨 관련 사건을 무혐의 처리하면 유능한 검사(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김기동)고
한명숙씨 관련 사건을 무죄로 만들면 무능한 검사(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권오성).
<한국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6>
일반인은 사면받으면 '앞으로 정직하게 살겠다'라고 말하고
이건희씨는 사면 받으면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한국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7>
군대 가서 뺑이치고 오거나 자식 군대 보낸 서민들은 '전쟁은 안 된다'고 말한다.
병역 면제 받고 자식들도 기피시킨 정권 실세들은 '한 판 붙어보자'고 말한다.
<한국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8>)
촛불은 위험하고 가스통은 안전한 것두 있어요 ㅠㅠ
<한국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9>
이명박씨 등이 청계천에서 촛불을 들면 '구국의 결단'이고
일반인이 촛불을 들면 '국가 기강을 흔드는 행위'이다.
<한국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10>
천안함 사고 난 뒤
대통령은 웃으며 건배하고 장관(주호영)은 <전국노래자랑>에서 흥에 겨워 노래하는데 국민은 한 달 내내 <개그콘서트>도 못 보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