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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 월드컵에서 처음 마라도나를 보고 일기장에 썼던거임
오늘 축구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봤음 ㅋㅋㅋㅋㅋ 선수 번호는 그냥 몰라서 맘대로 지은거고
우리나라 국대 유니폼도 잘 몰라서 지어낸거고 ㅋㅋㅋㅋㅋㅋ그냥 내맘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 선생님의 '평을 잘했습니다'같은걸 끼얹음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 웃기지 ㅋㅋㅋㅋ
어린맘에 마라도나 염색과 귀걸이가 신기했었나봄 ㅋㅋㅋㅋㅋ저 날이 선듯한 축구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