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872
[ 리비아 관계파탄, 한국 외교관 간첩활동에서 촉발 ]
그 동안 기독교 목사의 불법선교 활동으로 리비아와 관계가 틀어졌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우리나라 외교관이 리비아의 성역인 대통령과 대통령 아들에 대한 뒷정보 깨내기 시작 하면서
틀어졌다는 것이 현지언론을 통해 알려졌다고 함.
이상득의원이 리비아에 방문한 것도 이 간첩활동때문에 나빠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지만 문전박대.
高목사의 경우는 그가 리비아에서 불법선교 행위를 전혀 안했다면 경찰에게 잡혀 들어갈 이유는 전혀 없겠지만
잡힌것 보면 선교행위는 있었던 것 같음. 다만 이전까지 한국과 리비아의 좋은 관계속에서는 선교활동에
큰 제제가 없었다는 것 같음.
한마디로 高목사는 정부가 싸놓은 것때문에 시범케이스로 좆망. 우리나라 TV뉴스에서는 사안에 비해 소극적이였던
이유는 이러한 배경이 있었다고 함.
지금까지 高목사를 옹호하는 기사들은 주로 기독교계 뉴스 이거나 기독교 관계자의 일방적인 이야기뿐이였지만
이번 뉴스는 상당히 신빙성이 있음.
다만 기독교의 선교활동이 문제라는 점은 결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