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중국 난징의 LNG 공장이 폭발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연들이 있었을 것인데, 한 말레이시아의 네티즌이 눈길을 끄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폭발이 일어나고 아수라장이 되자 강아지를 원숭이가 들고 구출했다는 것인데 사진은 그야말로 드라마틱하다. 철없는 강아지를 축 늘어져 있고 원숭이는 표정부터가 필사적이다. 실제 난징 현장에서 촬영된 것이 아닐지라도, 놀라운 순간 포착이라는 찬사를 받는 사진이다.
오경은 기자 setFontSiz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