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야구 기아를 못봐서 아쉽지만
양신이 은퇴하니 삼성이 한국시리즈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삼성 투수 불펜이랑 선발 조합이 너무 잘됨.
젊음의 힘인듯.ㅋㅋㅋ
양준혁선수가 트위터에 올린글.
말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저도 야구본지 얼마안됐지만 양신은퇴경기보면 벅차고 아쉽고 씁쓸할거 같네요
우는사람들 꽤 많을듯..
17일 열린 광주홈구장에서 기아팬들도 양준혁을 외치며 기립~
KIA 홈팬들도 삼성 양준혁을 연호했다.
양준혁은 1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양준혁은 7회초에 9번 손주인 대신 대타로 타석에 섰다. 결과는 중견수플라이. 은퇴 선언 이후 세번째 대타 출전이었다. 세타석에서 삼진 한차례와 플라이아웃 두차례를 기록중이다.
양준혁이 타격을 마치고 3루쪽 원정 덕아웃으로 돌아가자, 노란 막대풍선을 든 KIA팬들이 "양준혁!"을 외치며 격려하기도 했다. 양준혁은 7회말 수비때 임익준으로 교체됐다.
좋은모습이네요~ㅎㅎ
한효주에게 사인받은 양준혁 선수 ㅋㅋㅋㅋㅋㅋ
트위터에 올림.ㅋㅋㅋㅋㅋ
19일 은퇴까지 하루를 남겨두었는데
순위경쟁을 떠나 양준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구선수로써~
정말 뜻깊은 은퇴경기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