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의 좌우 길이가 7.9cm에 달하는 등 전 세계에서 넓은 혀를 소유한 20대 호주 남성이 해외 언론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7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州) 퍼스에 살고있는 제이 슬롯(25)이 독특한 기록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며 혀 넓이로 2011년 기네스 북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제이 슬롯은 친구들 사이에 `혀 소년(Tongue boy)`로 불리고 있으며 그의 혀는 375ml 용량의 캔 음료를 들어 올릴 정도의 힘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슬롯은 그의 기이한 혀 덕택에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이탈리아 로마에 여행을 가는 상품을 무료로 받는 등 유명인이 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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