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비 포함 19명 처벌되네요 ㅋㅋ

난해외파야 작성일 10.10.08 1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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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수사발표와 관련, 자신의 심경을 전한 왓비컴즈. ⓒ 인터넷 커뮤니티 타진요


타블로 학력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커뮤니티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가 심경을 밝혔다.

왓비컴즈는 8일 타진요 카페를 통해 "저는 고소 당한 적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 "카페의 매니저인 저를 고소 안 하고 누구를 고소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악플이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봤자 맞고소하고 싸워서 져도 벌금은 몇 푼 안 하고 호적에 빨간 줄 안 올라가는 경범입니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길거리에 담배꽁초 버린 거하고 똑같은 건데 캐나다에서 온 사기꾼 때문에 한국인들을 이런 취급하는 게 말이 됩니까? 한국이 캐나다 식민지입니까? 캐나다는 일등국민이고 한국은 쓰레기 국민입니까?"라고 경찰의 수사에 정면으로 맞섰다.

경찰 측 입장에 대해서는 "보자보자 하니까 자국민을 정말 개 취급하네요. 어디까지 가는지 한번 두고 봅시다. 지구상에 무슨 이런 추접한 나라가 있습니까?"라고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8일 중간수사를 발표하며 왓비컴즈라는 네티즌미국 국적의 김모씨(57)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더욱이 왓비컴즈는 자신의 명의가 아닌 친구 박모씨(57)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차명아이디를 만들어 사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해외에 사는 김 씨가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며,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인터폴에 수사 협조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또 타블로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누리꾼 19명의 신원도 확인해 모두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스탠포드 대학 측에서 직접 넘겨받은 관련 서류 및 타블로의 대학 동문 등을 조사한 결과 타블로가 1998년 9월 미국 스탠포드대에 입학, 2001년 3월 학사학위를 땄고 다음달 같은 대학 석사과정에 들어가 2002년 6월 졸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타진요 회원들은 경찰의 수사결과는 믿지 못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ㅋㅋㅋㅋ 꼬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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