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네팔에 체류 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지난해 11월 오토바이크 사고로 부상한 다리 재수술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정환의 한 측근은 "현재 다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2009년 11월 오토바이크 사고로 정강이뼈가 부서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아직 완쾌되지 않은 상태였다. 당시 수술을 받았지만 뼈가 잘못 고정돼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귀국이 늦어져 큰 일이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자칫 때를 놓쳐 평생 불구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며 "빨리 귀국해 다리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현재 지인들이 도움을 줘 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