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새벽 2시, 한국
한 여자가 살해당했다
범인은 살해한걸 알지못하게
산속에 시체를 묻었다
그리고 며칠 후... 1월 9일
한 남자가 등산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미끄러졌다
빠른 반사신경으로 어떤 물체를 하나 잡았다
그러나 그것은 땅속에 파인 손이었다
그 남자는 일어선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산속의 흙때문에 시체는 부패가 없었다
정밀조사결과 12월 24일~25일 전후로 살해당한걸 알수있었다
그리고 시체의 옷을 조사 중, 핸드폰이 발견되었다
통화 내역은 총 7건이었다
중복을 포함해 총 3명을 알아낼 수 있었다
3명에게 연락을 시도해봤지만 모두 해외로 나가있었다
A씨는 러시아, B씨는 중국, C씨는 프랑스였다
딱히 그 셋은 특별한 일도 없었는지라 경찰에 부름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1월 15일, 세명에게 검문을 시작하였다
경찰 : 12월 24일 ~ 25일 사이에 어디에 있었습니까?
A : 러시아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로 풍경이나
길거리를 찍으며 돌아다녔습니다 제 카메라로 확인해보시면 알겁니다
그때는 크리스마스이니, 눈 내리는 풍경도 참 좋았어요
밤에는 술집에서 마시고 놀았으니, 술집의 CCTV를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B : 5성급 호텔에서 묵었을 때였죠.. 그 호텔 음식과 서비스도 죽여줬는데..
저는 게임광이라 xbox만 해댔죠.. 아마 호텔 CCTV를 확인해보시면 알겁니다
크리스마스 치곤 눈이 잘 안왔어요.. 슬퍼.. 아! 호텔 체크내역도 있습니다
C : 에펠탑을 겁없이 올라가려다 경찰에 잡혀서 2일간 철창신세 졌습니다..
[출처] 아갈갤러리
누가 범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