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의 실수로...박지성이 어시스트하고,루니가 골을 넣었을때,많은 사진기자들은,골을 넣은 루니에게,셔터를 누르고 있었지만,스콧 헤이비씨는 ..이 두 한국인을 유심히..지켜보고 있었다고한다..표정이 굳은 박지성이..이영표에게 가면서..이영표허벅지 쪽으로..손을 내밀었고..비장한 표정의..이영표가 박지성의..손을 잡았다고 한다...사진을 찍은 스콧 헤이비씨는 이 장면을 보고 셔터를 누를수밖에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