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한 개인 택시 기사가 기아자동차 'K7'을 구입한 것을 후회한다는 내용의 문구를 붙인 채 영업을 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기아자동차 K7 구입을 후회합니다. 멍차냐! 똥차냐!'라는 글이 뒷좌석과 후면 유리에 적힌 K7 택시를 휴대폰 카메라로 우연히 촬영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택시 기사를 응원하는 댓글부터 얼마나 열이 받았길래 저런 글을 붙이고 영업을 하느냐는 등 내용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