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철없는 아내편 보셨음?

helon 작성일 10.12.14 14: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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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주인공임

 

여친이랑 같이 보고있었는데 여친왈

 

여자들 중에서도 왕따당할 말투+정신상태라고 함

 

과일깍는거 보여주는데 과일 살 거의 다 도려내다가 안되니까

 

과일을 썰듯이 껍질을 썰어버림;;;

 

여친은 연출된것같다고 함. 안그럼 저럴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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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옷을 왜 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 늘 빨래통에 던져놓으면 다려진체로 옷장에 걸려있었다.

 

- 돈주면 되는데 왜 내가 다려야 하지?

 

- 나는 그래서 안다려도 되는 옷만 입는다

 

- 지금 입고있는 옷은 얼마전에 연예인이 입은옷 디자인 고대로 내가 만든거라 함(유일한 취미?)

 

 

- '음식쓰레기'를 진짜 싫어함. 음식쓰레기때문에 저녁식사 굶음. 남편은 먹고들어오라고 함

 

- 남편 출장갔을때 일주일동안 방에서만 살았다고 함. 거실에는 음식쓰레기 썩는냄새 났다고함

 

 

- mc성주, 김구라, 경규옹 떡실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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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이 어케사는지 볼려고 찾아감

 

- 여자 포실포실한 수건?소재의 핫팬츠랑 반팔티입고 대낮까지 처잠

 

- 카메라 들어와도 핫팬츠입고 등장

 

- 남자 밀린 설겆이 빨래하고있음

 

- 설겆이거리 썩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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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서 나오자마자 시켜먹자 드립

 

- 짜장오니까 비벼줘야지~ 앞접시~ 콧소리로 남편 조련함

 

- 남편은 예전부터 여자 애교면 뭐든지 ok 했던것 같음 

 

- 신혼집은 굉장이 귀엽게 꾸며져 있음. 방송오니까 연출한것도 있어보임..

 

- 여자 과시욕 장난아님. 처녀때부터 사 모았던 명품가방, 옷, 구두만 한방 차려놨음. 그걸 또 자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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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속마음 알기위해 스튜디오에서 전화검

 

- 남편 내가 생각한 결혼생활은 아니다 고쳐달라고 소심하게 말함

 

- 대반전 일어남

 

- 여자 분위기파악 전혀 못하고 '오빠한테 감동했다' 고 함 (여태까지 잘못을 늬우치고 반성해라는 의미에서

 

 전화연결 했지만 여자는 남자가 조곤조곤 말해주니까 감동받았다고 함)

 

 

- 경규, 구라 무개념에 쓰러짐

 

- 경규왈 남편이 힘들어하는것 같은데 한번쯤 미안하단 생각 안했나?

 

- 여자왈 '난 아직 어린데 시집왔음(26이 어림?) (7살연상)남편은 즐길거 다 즐기고

 

  (나같은 귀여운여자랑)결혼했으니 그정도는 남편이 이해해 주고 참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함

 

  시집올때도 남편모친이 걍 몸만 오면 된다고(걍 으레 던지는 말임) 했기때문에

 

  난 몸만 온것임 (여자 엄마 및 가족 *만듬)

 

  이친구의 결혼이란 걍 가서 살아주는것, 애교떨어주는것, 돈써주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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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방송에서 문제 해결해 준다고 요리학원 등록시켜줌

 

- 학원에서 요리하는데 네일손질받고 손목에 치렁치렁 달고옴

 

- 학원강사 어이없어 걍 잔소리하고 수업

 

 

이후로 열받아서 tv 채널돌림...

 

 

얼마전에 '최저가 중독녀' 보다 더 심한사람 나왔네요 ㅎㅎ

 

 

근데 참 웃긴게

 

남편이 걍 웃으면서 받아준다는것임..

 

좀 고치라고 얘기하는 정도..?

 

아직 결혼 5개월차라 그럴수도 있음.

 

 

 

 난 암만 이뻐도 저런건 못데리고 살것같은데

 

남편 진짜 병,신인지 아님 진짜 여자를 사랑하는건지

 

보는 내내 진짜 짜증만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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