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때의 일임;
한창 중간고사기간에
내일 있을 음악시험에 대비해서 음악공부를 하고있었드랬죠
시험범위에 있는 내용을 찬찬히 훓어보고있을 무렵,
'슈베르트'의 '숭어'가 눈에 보이는거임.
왠지,,,
이거 쓰는 문제가 나올것같은데,,?!
어떻게 하면 안까먹고 잘 외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슈베르트의 'ㅅ', 그리고 숭어의 'ㅅ' 그래!!
슈베르트는 많이 들어봤으니까 기억이 날것이고
그와 똑같은 자음인 'ㅅ'이 들어가는 '숭어'!!! 제목이 물고기 이름이다!! 오호라~ 이거구나!
그렇게,,,, 슈베르트의 숭어를 기억했죠
드디어 다음날!
음악시험이 시작되었고 시험지를 본 순간!
주관식에!!
어디서 본듯한 나라와, 년도가 보이는거임!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기쁜마음에 답을 쓰려는 순간!
작곡가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거임 -_-; OTL
뭐지,,, 뭐였지,,?
비발디인가, 모차르트인가, 바하인가,,, 뭐지,,,누구였지?
순간 공황상태 @ㅇ@;
한참 생각하는데 작곡가와 제목의 자음이 같았다는 것과 제목이 물고기이름이었다는 기억이 나는거였!!
근데,,, 작곡가가 누구지,,누구였더라?
작곡가만 생각나면 되는데!
결국 다른문제 풀고 맨 나중에 이문제를 풀었슴메.
최후에 생각나는 작곡가는 '베토벤'!!!
결국 문제를 모두 다 풀고 시험지를 제출했지요
내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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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붕어'
펌글임,,,,
진급 감솨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