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간짜장과 짬뽕을 시켜 먹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퇴근하셨습니다.
동생은 어머니와 대화를 했습니다.
그러다 동생은 말했습니다.
"돋네"
그러자 어머니는 화가 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돈을 왜 내는데!!!!! 너거가 시켜먹어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내 (x) 돋네 (o)
후일담입니다.
동생 : 누나, 나는 엄마가 잘못 알아들어서 웃은 게 아님.
나 : 그럼 왜 웃음?
동생 : 엄마가 짜장면 값 내준다고 할 수도 있는데 절대 돈 못낸다고 하는 게 웃겼음
나 : 그러고보니 짜장면 값 내가 냈음. 돈내.
동생 : ㅌ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