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크리스마스였잖아요
그래서제가 여친한테 크리스마스선물로 너를 달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조금만 기다려보라더니 크리스마스가지난지 한참인 2일전에 대준거에요글쎄.
그런데 슴가를 보니까 C컵도 B컵도 아닌 A컵이더라구요
그래서 여친한테 "이게 슴가야?"라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열심히 운동해서 그나마 이정도 됐다더군요.
참나 어이가없어서 친구가 니 여친 무슨컵이냐고 물어보면 쪽팔려 죽으란건가요?
그래서 여친한테 따졌더니 오히려 여친이 승질을 내더라구요
멍청한건지 상황파악이 안되는건지 왜 제가 화내야하는 마당에 여친이 화를내죠?
그래서 지금 이딴슴가 집어치우고 성형 받으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이참에 이런 무능한 여자따위 확 차버릴지 고민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