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당할뻔한 소녀를 무장한 40명의 강도에게서 구해낸 쿠르카병사

tox0 작성일 11.02.02 1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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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네팔인 병사가 레이프 직전의 피해자를 40명의 사내들로부터 지키다 이럴수가! 가끔은 이런 사나이가 나타나서 우리에게 진정한 히어로가 어떤것인지 가르쳐주는 법이다! 35세의 구르카 병사, 이름은 '비슈누 쉬레스타'라고 한다. 어느날 그가 전철에 탔을 때, 갑작스레 나이프, 검, 총으로 무장한 40명의 억센 강도들이 전철을 습격, 승객을 약탈하기 시작했다. 그는 순식간에 포위당해 있었던 것이다. 비슈누는 강도들이 다른 승객으로부터 휴대전화, 귀금속, 현금등을 빼앗고 있을 때에는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강도들이 그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18세 소녀를 붙잡아
억지로 옷을 벗겨 전라로 만든 것이다. 정면에 앉은 소녀의 양친이 어떻게 할 방법도 없이,
가여운 딸을 강도들이 마음대로 하려고 하고 있다.
이 상황을 앞에 두고, 비슈누는 결심했다 - 더 이상은 못참는다-
「어린 여자아이가 도움을 청하며 울부짖고 있었습니다.『아저씨 군인이죠?
언니를 살려주세요!!』」라고 비슈누는 회상한다.「저는 그녀가 제 여동생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앞뒤 안가리고 그녀를 강도의 마수에서 구한 겁니다.」
자아, 여기부터가 박진감있는 부분. 그는 가지고 있던 쿠크리 나이프를 뽑아들고는, 강도들을 줄줄이베어넘기는 대활약. 결과적으로 강도들은 3명이 사망, 8명이 부상, 다른 멤버는 모두 도망쳤다.
전투중, 그는 왼손에 몇군데 부상을 입었으나, 지금은 회복되었다고 한다.
  - 어떻게 상황이 전개되고 싸웠는지 내용이랍니다. -
열차가 정글을 지나갈때 강도들이 들이닥침. 총.칼 심지어 대검까지 들은 강도도 있었다고 함.
핸드폰/노트북 귀금속등등 털임. 비누슈도 지갑털림. 근데 조용히 가고 싶어서 가만히 있음.
강도들이 신이나서 부모앞에서 여자애 겁탈할려고 함. 강도두목이 여자애 옷을 찢음.여자애가 도와달라고 소리침.
비슈누 개빡침. 강도들이 바보라서 쿠크리 안빼았음. 뒤에서 두목을 잡고 인간방패로 삼음. (원빈이냑!!) 놀랜 한 강도가 여자애 잡고 죽일려고 하자 번개같이 쿠크리로 그놈을 썰은 다음 인간방패인 두목도 목을 따버림.
20분동안 혼자서 40:1로 치열하게 싸워서 3명죽고 8명중상. 자신도 손 다침.
강도들은 20분동안 싸우고 안되겠다 싶어서 도망침. 열차가 역에 도착하자 마자 경찰과 응급차가 옴. 죽은애들과 거의 죽어가는 강도들을 뒤지니깐 지네들이 쌥친 핸드폰 200개 노트북 40개 귀금속 20개 및 1만달러가 나옴.
비슈누도 병원에 가서 2달동안 치료받음. 인도정부에서 현상금이 걸린 강도두목의 목을 딴 공로로비행기표도 싸게 해주고 평생 열차를 탈수있도록 해줌. 예전 부대에선 은퇴를 사실상 미루게 하고 은도금된 쿠크리와 5만 루피받음. 강도한테서 겁탈당할뻔한 아이 부모가 6500달러를 준다고 오라고 했지만 안감.
기자한테 말하길, "전장에서 적과 싸우는것은 군인인 저의 의무입니다.. 열차에서 강도들과 싸우는것은 인간이기에 저의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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