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 화장실에는 물내리는 것도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아서,

자신이 가져온 바가지를 이용해 물을 써야 한다.

신의주 길거리 : 70년대를 보는 것 같다.

'북한 평양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여성 교통경찰들에게 단속될 경우

처음에는 엄하고 무서운 얼굴로 기사에게 다가오지만 외국인인 것을 알고 나면

갑자기 웃으며 착한 얼굴로 변한다.

수상한 행동이 포착된 2명은 ..

주위를 둘러보는 것으로 보아 석탄을

훔치거나 기차에 실린 통나무를 훔치려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들은 중국인관광객이 탄 달리는 열차를 몰래 타려는 것 같다.

고향으로 돌아오고 가는 차비가 없기때문에 달리는 기차는 두렵지 않다

중국여행객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여학생에게 선물을 준다.

(여학생이 받은 선물은 중국관광객이 사라지고나면

보안원이 와서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회수해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북한 어디를 둘러봐도 주민들을 기만하는 선전구호들이 널려있다.

북한군인들은 '비상경계령'이 내려졌다고 하여 두려워 하지 않으며,

평상시와 똑같이 행동한다. 이유는 북한에서 거의 매일 '비상경계령'이

내려지기에 사람들은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