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왜 하필 'G20세대'?
대통령이 다음달 1일 3ㆍ1절 경축사에서 'G20세대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주역'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이번 3ㆍ1절 경축사에서 3ㆍ1정신을 세계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특히 G20세대가 세계주의를 실현할 세대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가는 주역인 것은 물론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의 주체로서의 의미를 부여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