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이무라 임계사고 방사능에 쐬인 JCO노동자 시노하라씨(40세)의 치료경과 사진
(제3회 일본임석구급의료학회에서의 공표)
1999년 9월30일 : 임계사고로 얼굴과 양팔에 10 Sv (시버트,Sievert)의 중성자를 맞고 피폭
10월10일 : 외상은 없지만, 붉은 반점, 구토, 설사, 의식장애등이 나타남.
11월10일 : 피부가 점점 벗겨져, 70%가 벗겨져떨어짐.
12월20일 : 양앞팔부(분)에 피부이식을 행함.
2000년 1월 4일 : 안면에도 피부이식을 행했지만,
DNA의 손상으로 피부의 재생능력은 잃어버리고 있음.
2000년 4월27일 : 사망
마찬가지로 체르노빌 원전 사고당시 피폭자의 자료사진.
(구강점막이 재생되지않아서 입안이 심하게 건조된상태 )
체르노빌 원전사고때 피폭자의 대장 내시경사진
인체의 조직중에서도 죽음과 재생속도가 가장빠른
대장의 점막세포가 재생이 되지 않으면서 장출혈이 발생,
또한 장내에서 영양분이 흡수가 되지않아
사망에까지 이를수있는 심각한 설사및 탈수증세를 동반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에의한 피폭자의 사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죽은세포가 재생이 안되어서
손바닥의 기존 피부가 허물처럼 벗겨지고있다.)
1986년 방사능 누출사고를 낸 체르노빌의 제4원자로에 이어
제2원자로도 지난 1991년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고 제1원자로는
지난 96년 국제협약에 따라 폐쇄되었다.
제3원자로는 2000년 12월15일 가동을 완전중단하였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95년 서방선진 7개국(G7)의 합의에 따라 총 31억달러의 원조를 받고
2000년 12월 체르노빌 원전을 영구 폐쇄하였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폭발 당시 현장에서 3명이 사망하였고,
사고수습 후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에서 28명이
방사선 피폭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잘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방사선 피폭 후유증으로 사망한 환자들은
대부분 화재 진압과정에 투입되었던 소방수들이었다.
피폭 피해 소방수
저선량의 피폭을 당한 경우에는 그 방사선량에 따라
일정한 확률의 백혈병, 암으로 인한 사망 등이 일어나며,
생식세포가 피폭되면 유전장애 등을 몰고 온다.
이러한 암이나 백혈병은 급성장애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피폭 후 수년 혹은 수십년이 경과한 뒤부터 발생하므로 후발성장애라고 한다.
더우기 유전장애의 경우에는 한 세대의 피폭 영향이 세대를 넘어
자손대에까지 신체적 장애로 나타나므로
다른 단순 재해나 사고와는 비교할 수 없는 심각성을 나타낸다.
그외에도 방사능 피폭이 두려운 이유는 한가지가 더 존재한다.
강한 방사선을 맞는다고 해도, 세포는 대부분 거의 죽지 않는다.
다만 세포 분열에 필요한 DNA가 파괴되어 분열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신체 조직의 재생이 불가능해지며 그래서 일정기간 후
(현재 존재하는 세포가 수명이 다해 죽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피폭(방사능병 혹은 방사능증)은 전리복사에 과다하게 노출되어
생체 조직이 피해를 입는 것을 지칭하는데,
일반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를 가리킨다.
방사선이 세포 분열과 상호작용함에 따라 수많은 피폭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이러한 문제는 일반적으로 빠르게 세포가 분열하는 위장 기관 등에서
심각한 문제로 작용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장의 점막세포가 전부 벗겨지므로 영양을 흡수할 수 없게 되어
치사에가깝거나 혹은 치사에 이를만큼 굉장히 심각한 설사증에 걸리며,
피부가 전부 때처럼 벗겨져 떨어지면서 피부 밑의 생살, 근육이 그대로 노출된다.
(심한 화상상처와 같은 증상)
또한 혈구를 만드는 골수 세포가 소멸해서, 면역력이 없어진다(에이즈와 같은 증상)
뇌나 신경세포는 죽는 그 날까지 수명이 다하지 않기 때문에, 의식이나 감각은 그대로.
죽는 그 날까지 문자 그대로 생지옥이 계속된다
체르노빌 지역 인간과 동식물의 기형
[출처] [피폭자 증상 및 피폭자 사진] 피폭당한 노동자 소방관의 모습들..|작성자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