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지아-정우성의 삼각관계? '놈놈놈' 패러디포스터 등장 [TV리포트 최민지 기자] 21일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와 탤런트 이지아(본명 김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지난 18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면서부터"라고 단독보도 했다.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위자료 5억원, 재산분할금 50억원을 요구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이지아의 연인인 정우성이 출연했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 포스터를 패러디한 서태지 이지아 정우성의 삼각관계 포스터가 게재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능력자들 바로 이렇게 만들다니", "기발한 상상력. 완전 절묘하다", "뭔가 안타까운 포스터...",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아는 SBS TV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하는 행운까지 얻었고 작품에서 만난 정우성과 프랑스 파리를 여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그리고 21일 트위터리안(트위터 하는 사람)을 통해 두 사람이 서울 강남의 한 냉면집에서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태지 이지아의 이혼소송은 완전한 충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