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글을 하나 올려봅니다..
짱공에서 이슈화 되는 이야기들을 대충 찾아보면 종교문제(개독), 여성문제(보슬아치), 군대이야기.. 등등이 있을텐데요..
저도 여자친구가 있는 입장에서 짱공에서 보는 보슬들의 활약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제여친에게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제 제 여자친구가 제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었다더군요. 제친구는 여자이고 지금 여친을 소개해준 사람이며, 제여친의 전 직장 상사이기도 합니다. 암튼 그친구랑 제 여친이랑 수다를 떨며 여자들끼리의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제친구가 장난삼아인지 어린 제 여친에게 키스는 했냐, 잠은 잤냐고 계속 묻더랍니다. 여성들도 머 성에대한 이야기는 하니깐 별 상관은 안합니다만 제 친구가 이런이야길 했다더군요.
"잠자리를 가지기 전에 머든 하나 받으라고, 선물이든 머든..."
쩝.. 친구라는게 참 잘가르킵니다.. 제여친이 무슨 성매매합니까. 사랑하는 사람끼라 잠자리 하기전에 멀 받으라고 어드바이스 하는걸 참 한심스럽게 생각이 듭디다.
어릴적부터 친해왔던 친구라 서로 한번씩 밥도 사고 해서 제친구는 생각이 옳케 박힌줄 알았지만 연애관계에선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한심스럽기 까지 하더군요.
머 제각각 남녀 연애의 형태는 다를수 있지만 관계전 남자에게서 무언가를 받아라고 조언하는 친구를 보며 인터넷에서만 보고 특정 몇몇 여성들만이 하는 생각이라고 느겼는데 친구까지 그런생각을 하는걸 보니 참 무섭더군요. 제여자친구도 거기 물들까봐 겁도 납니다.
한국 대부분의 여성들이 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친구의 이야기와 짱공의 보슬관련 게시물을 보다가 문든 든 가상시나리오 입니다.
- 한국여성들은 성형이 기본이고 남자 등만쳐먹는 세계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는 보슬사상을 가지고 있다.
- 그렇지 않고 생각이 제대로 박힌 여성들도 사회분위에 휘말려 점점 남자등쳐먹는게 당연해진다.
- 한국여성의 요상한 사상에 지친 남자들이 결혼상대를 찾아 외국으로 눈을 돌린다.
- 점점 한국 남성들은 외국여성에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국제결혼이 유행처럼 번진다.
- 등돌린 한국남성들에게서 점차 한국여성들의 설자리는 잃어간다.
- 한국여성들도 더이상 괜찮은 한국남성을 찾지못해 외국남성을 찾아보지만 한국남자처럼 헌신적인 남성을 찾지 못한다.
- 외국여성인력의 유입으로 한국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 한국여성들은 등돌린 한국남성과 재대로된 남녀평등을 외치는 외국남성앞에 한국여성들은 점점 자리를 잃어간다.
- 국제결혼의 유행으로인해 다문화가정이 일반화되어가고 혼혈아들이 자연스럽게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게 된다.
머 대충 이런 시나리오입니다.
한국남성또한 완벽하지 않고 한국여성 전부가 보슬은 아니며, 외국여성또한 완벽한 여성상은 아니지만 이러한 사회 분위기로 이어져간다면 앞으로의 분위기로 흘러간다면 앞으로의 세상은 어떨지 궁금해지는군요.
짱공인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