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이름없음:2011/03/01(화) 01:03:05.94 id:jizsqictrss"학교에서 하라는 공부도 못하면서 예고가 공부 안하는 날나리들의 집합소로 알고 가고 싶어하는 난 공부못하니까 예고갈래 ㅋ 드립치는 중생들을 까는 스레"
입니다 ^0^
2 이름:이름없음:2011/03/01(화) 01:21:42.12 id:+jgh3yjkjcm내가 진심으로 초3부터 예고 준비해왔는데 중1되서 ' 나이제 예고 갈거임 뿌잉 공부도 않되고 몬가 특별한 고등학교에가고싶어^ㅇ^' 이랬얘 깐다 니 공부못한다고 예고 가겠다고 하지마^ㅅ^ 내가지금 몇년째 예고 준비하고 있지만 갈까 말까야 ㅋㅋㅋ걔다가 니 내신에 가겠다고?????너랑나랑 전교 등수 차이가 100등이 넘어 ㅋㅋㅋ그런데도 가겠다고??장난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혼자 바보같이 이래서 미안 근데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르는걸
5 이름:이름없음:2011/03/01(화) 01:36:34.32 id:ljv9i8uy6ae난 중 1때부터 사진부였는데 중2때 사진을 잘찍었다고 칭찬을 받으니 너무 좋은거다.그래서 사진쪽으로 나가볼까? 했지만 명절때 친척에게 사진이 밥맥여주냐고 그건 쓰레기라고 들은 다음부턴 자괴감에 빠졌다. 근데>>1을 보니까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한 건가 싶기도해..
6 이름:이름없음:2011/03/01(화) 01:40:47.53 id:ljv9i8uy6ae나름대로 고등학교도 쳐보고 내신은 어느정돈지 이걸 배워야할까 저걸 배워야할까 고민도 하고 책도 막 찾아보고 부모님께 돈걱정 끼쳐드릴 생각하니까 죄송하기도하고 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나는 뉴비였구나 ㅠㅠㅠ..
7 이름:이름없음:2011/03/01(화) 01:42:33.58 id:jizsqictrss>>5좋은게 좋은거야 난 그저 꿈도 희망도 없이 공부하기싫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착각병에 빠져서 예고가면 놀고먹고 춤추고 노래부르고 노래방가고 야자안하겠지 라고 생각하고있는애들이 혐오스러울뿐.
12 이름:이름없음:2011/03/01(화) 05:05:42.24 id:uxjo6wx6u1iㅋㅋㅋㅋㅋㅋ화떡년들이 미용고가는거 보면 아주 우스워 ㅋㅋㅋㅋㅋ 아님그게 정석이됬나?
13 이름:이름없음:2011/03/01(화) 13:10:55.34 id:wng70w4bxmc>>2저기요>>2에서 말한 그 애가 공부 못하면서 예고 갈 생각을 한다면 그건 병1신이지만 공부 잘하는데 중1 때부터 예고 공부하면 그건 늦은거 절대 아니거든요;;? 하다못해 중3때 시간 6개월정도 남았을때 학교도 안가고 빡시게 하는 애들 있다고 우리 입시미술 선생님이 말하셨다 ㅇㅇ
15 이름:이름없음:2011/03/01(화) 16:57:28.56 id:z530rhhi0he난 반대로 예고는 공부잘하는 애들이 가는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그런 망언이라니...
16 이름:이름없음:2011/03/01(화) 17:02:12.78 id:+jgh3yjkjcm>>13알고 있어 근데 내가 말하는거는 공부하기는 싫고 좀 잘나보이고 싶어서 노력도 않하고 예고간다는얘깐다는 소리야
17 이름:이름없음:2011/03/01(화) 18:47:08.17 id:ju3ohbnnlts난 외고생이고 공부 엄청나게 했었다. 나랑 성적 비슷한 애가 디자인고 갔어 앤 공부 하면서 그림공부도 하고 의상공부도 했다고. 존잘이던 중학교 선배는 내신때문에 애니고 떨어지셔서 무려 재수해서 가셨다. 솔직히 인문계보다 예고+상고+공고 계열이 내신커트라인 더 높게 보지 않아?
개인적으로 나는 예고 지인분들이 공부하시면서 거기에 또 자기 전공 공부까지 하시는 걸 보면 정말 존경스럽다. 나 중학때도 애들이 예고랑 미용고 드립 쩔었지ㄷㄷㄷㄷ아니 그건 너네 착각.
18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19:22:42.56 id:cp+073qzrkc아 ㅆㅂ 열폭하고 싶어지게 만든 스레다
누구는 진짜 예고가고싶어도 집에서 미술의 ㅁ 자만 나와도 후들겨 패고 머리 닭털뽑듯이 뽑고 칼협박까지 당하고 예고간다고 하면서 엄마아빠가 지원해주는 애들 보면서 눈물 주룩주룩 흘리면서 폿풍통곡하는 처지인데 꼭 개좆같은 썅날라리 잡것들이 '나 예고갈거임 뿌잉뿌잉'ㅅ'!' 이라던가 '예고는 날라리들이 가는ㅋ곳ㅋ'같은 거지개드립 치는 쌍년들을 보면 그 아가리를 강판에 대고 그냥 쏵 갈아뭉때버리고 싶다. *아 니들이 그렇게 만만하게 생각할 예고가 아니라고. 그 전에 비비크림 5미리 두께부터 좀 어떻게 처리해봐라 ㅅㅂ
19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19:43:12.00 id:qwgdk0kbhck*; 난 예고가고싶다고 3년동안 부모님한테 조르다가 지금에서야 겨우 허락받은 인문계 고1인데, 내가 만약 그때부터 실기를 했으면 떨어지지는 않았을거야(내신은 되거든) 누구는 부모님때문에 피나는 노력이 쓰레기취급받는데 노력조차 안하겠다고?같잖다 진짴ㅋㅋ 그리고 스레더들, 꿈이 '없는' 애들 중에 꿈을 '찾으려고조차 안하는' 애들 알지? 내 주위에 그런 애들이 미술쪽으로 빠지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 답답해 죽겠어.. 음악에 소질 없으면 우왕ㅋ디자인은 짱 쉽겠지? 개나소나 할수있대! 하고 실업계 시디과, 산디과 등등등 가는데....걔네들은 취미가 그림이 아니었다. 내가 걔네한테 "그림 좋아해?" 하고 물어봤는데 "배워야하니까 좋아해야겠지?" 라고 대답하는건 무슨 정신머리? 솔직히 내가 존잘은 아니지만 걔네는 나보다도 못그리는 애들이었는데 그런거보니까 존나 억을하더라 ㅠㅠ
20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19:52:58.32 id:cp+073qzrkc>>19.알아.>>18단 레스더인데 그런애들 타깃으로 깐거다 진짜 보면 내 창자가 꼬여서 터져버릴 지경
21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19:57:39.02 id:shttbaf9qdc"ㅎㅎ 나 내신은 망했으니까 예고갈까봐~" 나랑 싸우자는걸로 듣겠습니다 미술에 관심이라곤 발톱만큼도 없던 중3아
22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19:59:48.97 id:qwgdk0kbhck>>20응, 더군다나 내가 말한 애들은 날라리도 아닌 평범한 애들중에서도 저런게 나온다는 거였다..
23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20:46:43.49 id:aix5lvkkizy>>19-20존나 공감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애들 때문에 경쟁력이 높아져서 (높아진다고 말할 수 있겠지? 그 애들도 미술이니까) 진짜로 미술 좋아하는 애들이나 예고, 미대 분명히 갈 사람들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길수도 있겠고 꿈도 없는 애들이 과연 미술을 한다고 해서 행복할까나?
25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20:54:13.75 id:aix5lvkkizy>>24아니면 회사원이라도 되던가, 왜 하필 미술인데!! 미술인의 꿈을 키워나갈 나로써는 무지하게 걱정된다고!!
체육은 몸노동이고 음악은 피아노 무진장 잘치는거에 공부까지 하려니 가장 만만한게 미술이죠, 얘 ^p^? 그림 좀 그리면 실력 늘어나는게 미술이죠?
26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21:16:57.04 id:t4kajkq4kvo오 시벌 우리반에도 그런년있었는디 그 년도 공부 지지리 못했는데 지 예고간다고 난리ㅋ 시험당일날 시험범위도 모르던년이
27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21:33:14.53 id:8hlvnd7vuz+나 스레주인데 꿋꿋이였구나 ㅠㅠ... 아직 이렇게 부족한 실력으로 예고간다 드립치는 나도 좀 까야할듯하네... 키보드가 맛이가서 잘안써지네; 띄어쓰기가 이상해 ㅜ! 이스레 세우고 나서 계속생각해봤는데 엄청 긍정적으로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실력은 쥐뿔만큼도 없는 애들이 예고오겠다고 신청은 했으나 그들은 거품신청자잖아 그럼 경쟁률은 올라가지만 사실 진짜 레알 김트루 진짜배기는 얼마 없단 소리니까
난 거기서 붙어서 경쟁률높은 예고 시험에서 당당히 붙어서 서울가는애 로 이름을 날리는거야
...모두 붙었을때 이야기 ^^....
28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21:38:53.04 id:dgpgdwufksy예고라... 예체능 하는 애들은 평균 3등급이면 서울대감ㅋ 이러길래 부러워하다가 걔네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보고 그냥 공부만 하는 내 처지에 만족하기로 했다.
29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23:01:22.97 id:5l0eq2qaaio날 위한 스레다 이것은!!! 존나 나는, 진짜 내가 격은것처럼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버릴만한 정말 인상깊은 그런 연극이나 뮤지컬을 만들고싶어서 예고의 연영과를 지망했다. 내신크리로 가진 못했지만 편입 준비중. 연출전공은 공부도 잘해야된데서 관심없던 공부 잡고 진짜 죽어라 파고 실기시험 형태로 하루에 한두개씩 글도 썼다. 정확히는 현재진행형이지만. 집에 돈이 조금 안되서 레알 진지하게 후원요청 편지도 진짜 어떤분이 보고 왜이렇게 절절하냐고 물었을만큼 그렇게 써본적도 있다. 제발 부탁이다 거긴 너네 놀려고 들어가는게 아니야 부탁한다 아무리 과가 연영과라지만 니네같은 내신 100미만의 일찐찐찐들을 받아주진 않아 이것들아....
연영과지망은 나 혼잔가?;
30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23:10:06.90 id:8hlvnd7vuz+>>29내친구도 연영과 지망인데 어른들 눈길이 정말 장난아니야... 진짜 이상하게 쳐다보더라...... ^^ 연영과 날라리 아니야 ㅗㅗㅗㅗㅗㅗ 그렇게 치면 뮤지컬배우들은 전부 초중고 일진 ㅋ 31 이름:이름없음:2011/03/02(수) 23:10:55.71 id:pn6ewx6kaqe아직 진로가 전혀 정해지지 않은 학생인데 이 스레 보고 좀 혼란스럽네;;; 내가 관심있는 분야는 많은데 도저히 진로가 정해지지 않아서 예체능쪽도 관심가지고 다른거 확실히 정해지지 않으면 내가 좋아하는 예체능쪽이라도 가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지 뜨끔하다. 예체능은 역시 확실히 불타오르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직업인걸까...이 스레 괜히봤다ㅏㅏㅏㅏ 않그래도 진로때문에 미치겠는데 더 미치겠어ㅜㅜ
그리고 힘든 예체능쪽 전공하고 꿈이 확실한 너네들 다 존경해...
32 이름:이름없음:2011/03/03(목) 00:34:20.91 id:ieb+ifo23uu스레에 어긋날지는 모르겠는데 예고 중에 문창과가 있는 예고가 있거든? 나 거기 가겠다고 했다가 무슨 씨....날라리? 장난하냐? 너님은 펜 가지고 머리에 비녀라도 꽂고 침 뱉습니까? 결국 예고 못 갔다. 진짜 예고는 무슨 날라리 소굴이냐? 왜 맨날 예체능 깜?
49 이름:이름없음:2011/03/05(토) 21:46:02.67 id:gyrarz3hw7m나도알아 나도 음악했었거든 지금은 다른길로 들어갔지만말이야
한예종보세 보컬과 155:1이 뭐시여
50 이름:이름없음:2011/03/05(토) 21:46:33.37 id:fovuz2hsjok갓대딩임 나는 실용음악 작곡전공하고있어 노래도 해 소위 말하는 싱어송라이터야 ..오글거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여튼 전공을 밝혀야 될 필요성을 느껴서 말이야.. 싱어송라이터과로 학교들어갔어 입시생 비롯해서 이땅에 살고있는 모든 예체능인들 힘내.. 화나지 그런말 들으면 진짜 열뻗쳐 그냥 귀막고 무시해 방법이 없다 그런 아들은 내 가까운 친구들은 다들 힘들다는 걸 알아 그런 친구들니 진짜 생각 제대로 박히도 좋은 친구들이지.. 서로서로 힘들지 힘내 위로해주는 친구들 나중에 합격확인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료라.. 그걸 위해서 우린 모두 노력하고 있잖아 예고던 예대던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그때 설명을.. 해주기도 했지만 말이야.. 억울하잖아 절대 우린 쉽게쉽게 가는게 아닌데그렇지만 최고의 방법은 역시 성공하는거야
어 나 여기 붙었는데 너는 잘 모르겠지만 니네쪽에선 sky급이야ㅎㅎ 하고 웃어주는게 제일 통쾌하더라.. 좀 독한가ㅠㅠ실례되는건가..
53 이름:이름없음:2011/03/05(토) 22:05:26.85 id:nvtlacx6x+k운좋게 예고야 갈수 있겠지 근데 예대는 어떻게갈려고??? 대학교 안갈꺼야???? 예대 경쟁률 장난아니야 한국에 예고만해도 지역별로 거의 하나씩은 다 있어 수도권지역은 정말 많고 그런데 예대라던가 예체능학과가있는 학교는적어 예체능학과가있어도안뽑는경우도있고 내가 제일 짜증나는게 한국에 있는 대학도 못갈 실력인게 '해외에있는 대학갈거야뿌잉뿌잉'이야 이런애들보면 진짜 귀싸대기 날리고싶어 자신의 위치를 생각해ㅡㅡ 그리고 왠만한 대학들 성적 보는거 몰라???? 한예종같은 예술 '전문' 대학들은 성적을 덜 보겠지 하지만 그런 예술 '전문'대학교는 한국에 별로 없어 경쟁률도 장난아니고. 진짜 진짜 하고싶으면 하루에 '적어도' 3시간 이상연습하고 공부도 진짜 열심히 해야되
58 이름:이름없음:2011/03/05(토) 22:33:04.94 id:afarw3j2gf6예고 내친구가 존나 열심히 해서 합격했는데 비리 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로 돈 달라고, 아니면 불합격주고 돈 준다는 얘 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수가 진짜 몇백이 아니었다. 진짜어마어마한 돈.
그래서 내친구 빡쳐서 그돈으로 유학가겟다, 하고 진짜로 유학가서 지금 미국 탑 10위안에드는 미대에 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 이름:이름없음:2011/03/05(토) 22:47:09.65 id:nvtlacx6x+k미술과: 중학교 교과 성적이 모집인원의 상위 30% 이내인 자는 우선 선발할 수 있다.
경북의 한 예고 선발기준이야 성적은 36%반영하고
64 이름:이름없음:2011/03/06(일) 00:10:54.19 id:ufdsht8lfgo여기 레스달아준 모든 꿈을 가진 사람들이여 자신이 가장 행복한 일을 하길 바래 가면 갈수록 이상한 이야기로 빠지는것 같은데 그냥 우리가 까고싶은건 그거 하나 뿐이야 우리가 아등바등 하면서 지켜오고 있는 꿈을 그냥 한 낱 공부못하는 사람의 비상구로 보는 아이들. 그리고 한마디만 더할께, 자기가 원하는 꿈으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다면 다른사람들은 고깝게 볼진 몰라도 자랑하고 싶은것 아닐까? 너무 그렇게 나쁘게만, 삐딱하게만 보지 말아주었으면 해. 한국에서 예체능이라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어느정도는 다 인식하고 있잖아.
66 이름:이름없음:2011/03/06(일) 18:12:40.30 id:mmmwoqthx9c완전동감! 우리학교에도노는애중에 노래좀잘부르고 춤좀잘추는애가있다. 하지만 이건 모든 학교에 노는애들이 다 그렇지 않나. 근데 얘가 1학년때 망언을 지껄였어, 나는 피아노로 내친구는 미술로 예고를 가고싶다고 막 말하고있는데 이 애가 다가와서는 나는 노래로 예고갈꺼야 라고.. 아 ㅅㅂ 평균30간신히 되는ㅅㄲ가 , 그리고 학원도안다닌다. 학원이라고다니는데는 노래방? ㅋㅋㅋㅋ
67 이름:이름없음:2011/03/06(일) 18:25:40.87 id:tny75ibtwzc난 음악치료사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인문계고->심리학과라서 그렇게 악기에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더니 피아노랑 기타는 기본^_^어쩌란거야ㅠㅠ피아노는 그렇다 쳐도 기타는 제발ㅠㅠ우쿠렐레라면 할 수 있어!!
근데 음악하다가 밀려서 나온 애들이 음악치료학과를 간다는게 김트루레알사실입니까? 나 한국에서 못하면 뭐 유학가라는거야 뭐야ㅠㅠ
68 이름:이름없음:2011/03/06(일) 20:40:00.77 id:7yfuse+2w2k뭐?노래 조금 할 줄 안다고 예고가려고 한다고? 나 지금 예고가려고 공부 엄청 하고있는데?
73 이름:이름없음:2011/03/06(일) 22:31:24.48 id:inqnym19gwe정주행 끝! 나도 예고생이야. 주변 애들중에, 특히 우리 중학교에서는 예고 간애가 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정도 잘모르면서 앞서 말한 스레와 같은 짓을 많이 당했어.
썰은 계속 올라오는거야??
74 이름:이름없음:2011/03/06(일) 22:32:24.08 id:cyqcqdlnbq6ㅋㅋㅋㅋ 우리반에 저런애들 참 많아 ㅋㅋㅋㅋ 내 친구 c는 정말 c언니가 대학교 진학도 포기하고 번 돈으로 학원다니면서 예고가려고 준비하는데 진짜 ㅋㅋㅋㅋㅋ 만화 좀 그린다고 평균 30점도 안되게 나오고 수행평가는선생 싫다고 안하고 그런데도 지는 예고갈꺼라고 하고 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진짜 예술고등학교를 무시하지 맙시다 ㅋㅋㅋㅋ
75 이름:이름없음:2011/03/07(월) 00:36:44.46 id:xgy6gv7f+ss아오늘 충격적인말을들었어 ㅋㅋㅋㅋㄱㅋㅋㅋ 내친구갘ㅋㄱ 예고예대가 성상납하는데라면서ㅋㅋㅋㅋㅋㅋ 시파 장난치냐 예고가면 얼굴반반하고 돈많은애들널렸다고 가면 소개시켜달란닼ㅋㅋ 니같은건 트럭채와도 트럭만받고버린다 *야!!! 나 스레준데 오늘은 너무슬프다 친구한테그소리들으니 아주 기가막히네
79 이름:이름없음:2011/03/07(월) 01:14:58.30 id:zlnxpq+m03i옛날에 지가 그림 잘 그린다면서 다른 애들 그림 개무시한 애가 있었다 ㅋㅋㅋㅋ 솔직히 그 애 그림, 미술학원 가서 어느정도 배우면 그릴 수 있는 그림 수준이었지 그 이상은 아닌데 자기는 실기 100%전형으로 갈 자신있다며 내신도 버리고 막 하다가 예고 떨어짐 ㅋㅋㅋㅋㅋㅋ
아참, 그리고 서울예대 문창과는 경쟁률이 67:1이다. 그런데 글 쓴다고 지랄지랄거리는 새끼들아 ^^ 니들이 저 경쟁률 뚫고 지랄해봐 ^^ 예체능 무시하는 새끼들, 차도 타지말고 그림도 보지말고 음악도 듣지말고 책도 읽지마 ㅡㅡ
나도 공부가 딸리니 한예종가야징★ 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이 년 누구야? 넌 남의 꿈이 우습냐, 예체능이 우습냐고 씹새들아. 능력이 있어야 가지. 이것들아. 누구한텐 꿈이고 너네한텐 급한 데로 뚫린 비상구냐? 착각하지마. 이제라도 공부할 생각 안하는 너넬보고 떨거지라고 하는 거야.
81 이름:이름없음:2011/03/07(월) 10:58:00.74 id:mci3rrzoxgu헐 예고 들가기 힘든데 그런 개드립치는 녀석들이 있었나.. 내 친구가 거기 들가는데 엄청 고생하드라. 수업 끝나면 바로 학원가고 ㄷㄷ 나중엔 학교 안나오고 그러더니 예고합격했데? 근데 예고 들가면 거의 반이 공부를 안한다고..(물론 모든 예고가 그런거 아님. 걔네학교만) 울 학교에서 친구말고 2명 더 들어갔는데. 한명은 관심이 있었는 줄 몰랐고, 한명은 개날라리였는데 무용과로 갔더라고. 그런 애들이 자기랑 같은 고등학교 들어온거 보면 빡친다고 ㅋㅋ 난 성적도 안돼고 실기도 안돼서 걍 집에서 가까운 인문계고 들어갔거든.
글구 스레랑 조금 다른 얘긴데 어떤 날라리애가 자기는 서울예대 들갈수 있담서 수업시간에 막 큰소리로 드립치고 그랬는데 미용쪽인가? 무튼 들갔더라고 수시로..ㄷㄷ부럽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ㅋㅋ
그리고 어떤 레스보다가 생각나는건데 공부는 거의 바닥인데 우리나라 대학교도 못 들어갈 것 같은데 외국으로 나가겠다고 드립치는 애들 있지? 돈은 있는데 꼴통인 애들이 보통 그럼. 솔직히 외국이라고 해도 뭐 유명한 데 말고도 걍 대학교들 다니는 새퀴들 있잖아ㅋㅋㅋ 듣보잡인데 일단 외국이야ㅋㅋ뭐 그런거. 그런 애들보고서 그런 드립치는 거임. 내 지인의 가족이 그러는거 봤거든. 지인도 빡치고 나도 빡치고 ㅋㅋㅋ서로 아오 빡쳨ㅋㅋ
83 이름:이름없음:2011/03/07(월) 16:46:40.35 id:q+ezqcm8vnm역시 편견이 문제인것같아, 예고나 예대가는 애들이 얼마나 노력해서 가는건지 더 많은 사람들이 알면 그런 지랄떠는애들도 없을텐데 말이야 뭐 그런애들은 뭐든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니까 예체능이 아니더라도 또 만만해보이는것이 있음 한다고 난리칠것같지만..,학교다닐가치도 없는것들..
84 이름:이름없음:2011/03/07(월) 17:14:59.22 id:tq02ixqjxc2아....나 지금 중3인데 진로가 안정해졌거든?레알 위험한상태() 평소에 글이랑 그림 좋아해서 그림가려했는데 정말 수채화는 아무리 배우고 따라하고 연습해도 안되더라.진짜 노력했는데도.그래서 선생님한테 미술 포기하란 말 듣고 좋아하는 글로 나가서 굶어죽더라도 소설가될거라고 다짐했는데.. 문창과..내가 상상했던것보다 더 어렵구나...많이 깨닫고 간다.고마워!ㅠㅠ
85 이름:이름없음:2011/03/07(월) 20:44:12.80 id:0rnvn3vcteu근데 취지에 어긋나지만 궁금해서 묻는건데 예고 그림으로 갈때 소묘 혹은 수채화 하나로 갈 수 있다는데 둘중 하나로 간다고 해도 다른쪽도 어느정도는 해야 하지 않아? 아님 진짜 하난 ㅄ이라도 하나만 팍 잘하면 되는거야?
86 이름:이름없음:2011/03/07(월) 20:53:40.88 id:e1teqa7dawy솔직히 예고 예대 가는사람들은 정말 일반 인문계나 실업계 그런쪽으로 갈려고하는사람보다 노력더많이해. 예고 들어갈려고하면 쟤는 피아노나 미술쪽 잘하니까 공부못할거야 라는 편견이있어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하는사람이 많다. 자랑은 아니지만 나도 전교에서 20등안에는들고 내 친구도 전교1등한적도있다 (얘도 미술쪽.) 근데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면서 자꾸 공부못하는애들은 예고라고 착각을한다. 정말 이런 생각들은 모조리 바뀌어야한다고생각함 ㅇㅇ
87 이름:이름없음:2011/03/07(월) 21:00:49.15 id:xgy6gv7f+ss성상납안해!!!안해!!!!안한다고!!! 제발!!! 제발 ... 애초에 연예계도 아니고 받아먹은게머가있다고 성상납을 하냐고 그런말들을때마다 너무슬프다... 성상납을 해서 받을 수 있는게 뭔데 ?
88 이름:이름없음:2011/03/07(월) 21:29:49.47 id:oxyf+hz9uoq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예고 연극영화과인데 드림하이는 그냥 드라마일 뿐이다. 저렇게 휘황찬란하지도 않고 모든 학생이 다 여신남신인 것도 아냐. 오히려 미술과 음악과 학생 중에 예쁘다 싶은 애들이 있기도 하지.
89 이름:이름없음:2011/03/08(화) 00:01:38.81 id:+iyejmdi15y>>88제발그런거시작할때 이드라마는 픽션입니다 박고 시작했음 좋겠다 어린애들은 드라마를 사실로 받아들인다고! ㅜㅜㅜ 진짜 드림하이 덕분에 이번년도 거품참가자 쩔ㅋ겠네ㅡㅡ 아주그냥 어른이 되고싶은 오리들의 똥통이겠어
90 이름:이름없음:2011/03/08(화) 00:20:31.19 id:3cywfpcnfxm나 초등학교때 6학년친구가 예고간다길래 왜냐구물었더니 "예고 쉽잖아,난 공부못하니 그냥 예고갈라고."이러더라 공부잘하면 니맘대로해 라고하겠지만 얘는 울반꼴지에서 겨우 1~4등정도밖에 차이도안나고 놀러다니느라 바쁘면서 공부는 진짜 안하더라고 예고 공부잘해야된다했더니 공부 못해도 갈수있거든?참견꺼 이러드라하여튼 그냥 공부못해서 예고간다고 하지마 솔직히 나도 예고에 대해서 잘 몰라 근데 니가 생각할정도로 쉬운곳은 아닌거같애 제발 정신좀차려 그후 중학생이되서 찢어져 연락안한지 꽤 됬지만 나중에 연락은하자
91 이름:이름없음:2011/03/08(화) 16:12:30.05 id:ayngmgzadym>>90몇년후 그 아이는 예고 입시에서 떨어진 병1신이 됩니다. 와 나 진짜 덕원예고 미술로 준비하는 학생인데 이런 새끼들 보면ㅋㅋㅋ아주 그냥ㅋㅋㅋ와옼ㅋㅋㅋㅋㅋㅋㅋㅋ!! >>85글쎄, 잘은 모르지만 둘다 잘 해야하는거 아닐까? 우리 미술 선생님도 소묘나 수채화 둘 중 하나만 잘 하라는 얘긴 한번도 안해서.. 게다가 요즘 공부도 잘하면서 실기도 잘하는 소위 나는 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92 이름:이름없음:2011/03/08(화) 16:21:58.54 id:9h8h+spfcbs>>91역시 그렇지? 내가 지금 중2됬거든. 내 친구가 미술로 예고 갈거라고 설치는데 소묘는 중간은 가는거 같긴 해. 근데 수채화가 존나병;신 내가 수채화는 왜 안하냐니까 진 소묘로 갈거라더라고. 그래서 물어봤던거야.(나>>85야)
102 이름:이름없음:2011/03/09(수) 18:47:07.76 id:8zhxqo7j5cu난 모 예고의 문창과에 재학중. 올해 신입생인데 여기도 빡세다 며칠 안다녀보고 이런얘기하는게 우스워보일지도 모르지만 진짜 글이 쓰고싶고 지구가 반쪽이 나도 나는 문학도가 되고싶다 진짜 내 글을 쓰고싶다 이런게 아니면 오지마 여기는 좋은대학 좋은직장보내주는곳이 아니야
104 이름:이름없음:2011/03/11(금) 15:56:40.82 id:55hzloxemvq>>98내신이 3% 이내라니?? 상위 3%?
105 이름:이름없음:2011/03/11(금) 16:21:58.48 id:5aztplm0lzw>>104내가 98은아니지만 상위 3%라는것같은데 실기가 딸리면 정말 내신이 최상위면 됀다고
106 이름:이름없음:2011/03/11(금) 16:22:50.86 id:55hzloxemvq>>105덕원은 내 허접한 정보에 의하자면 실기 딸려도 내신 상위 30% 정도면 될듯한데;; 뭐 물론 내신 최상위에 실기 잘하는 놈들이 많으니 불리하겠지 ㅜㅜ
107 이름:이름없음:2011/03/11(금) 16:56:05.00 id:5aztplm0lzw>>106 보통 괜찮은 예고는(서울예고같은걸 말하는게 아니야) 상위30%정도가 거의 커트라인이더라고, 그러니까 기본이라는거지 즉 30%에서는 실기많이 딸리면 떨어지겠지?, 덕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 그치만 낮은 학교가 아니잖아 나도 많이모르겠어,그러니까 틀렸으면 까지말고 고쳐줘;
109 이름:이름없음:2011/03/12(토) 15:44:22.15 id:q21eaeja8cy나도 덕원 준비중인 중쓰리야ㅋㅋㅋㅋ 대박 예고도 그렇게 안좋은데 아닌데 서울이나선화보다 딸린다고 무시하는애들 진짜 잡아다가 죽기전까지 때렸으면 좋겠다 니들이 하찮게 여기는 덕원갈려고 내가 얼마나 힘들게 연습중인데
110 이름:이름없음:2011/03/12(토) 16:22:01.18 id:m-oijaxbkmlnu>>105>>106 덕원 재학생이야.덕원 내신이 아주 높아도 실기 개판이면 못들어와. 실기 점수의 몇십퍼센트였는지는 까먹었는데 그만큼도 안되면 합격안시켜 >>109미술과?나 미술과야~열심히 해서 합격했으면 좋겠네.궁금한거 있으면 레스 달아서 물어봐.서울선화보다는 못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그 외 예고에 비해서 결코 모자란 곳 아니야 ㅎㅎ실기력 좋다고 소문나있고
114 이름:이름없음:2011/03/13(일) 15:22:59.60 id:b8jbhef4frm나는 미술을 너무 좋아해서 진로로까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내 성적으로 미대가는건 너무 아깝다고 말리실때 정말 씁쓸했었다.. 그깟 성적이 뭐라고.. 그리고 미술학원에 다니게 되서 너무 좋아서 열심히 다녔는데 성적이 조금 떨어지니까 미술하느라 그런거라고 당장 그만 두라고 하시던 부모님이랑 싸운적도 한두번이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