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들의 사건과 사고

단홍비 작성일 11.05.24 18: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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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하는 놈들 중에 다른 종목과 다르게 유독 범죄자들이 많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스포츠를 떠나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직업군 중에도 no.1겁니다.)
제가 어릴때 야구광이었다가 요즘 야구를 안 보는 이유기도 하구요.
한번 정리 해 봤습니다.

살인, 시신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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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이 악귀는 해태에서 4번을 치던 강타자 였습니다.
야구 선수협회(노조) 1대 회장이기도 했구요.
야구를 떠나 국내 강력 범죄의 레전드라고 할수 있습니다.
전세금(당시 1억 5000정도)을 탐내고, 세모녀를 살해.
시신을 유기 했습니다. 지명수배를 받고 자살 했습니다.
 


 

종합 선물 세트
 
강병규 -선수시절 그렇게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그렇다고 듣보잡은 아님)
선수협 대변인을 했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때 국민 세금 으로 관광 다녀온 연예인 응원단의 주동자 입니다.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중입니다.
불법 도박을 저질렀고, 얼마전엔 사기로 피소 되기도 했습니다.
 


 

불법 도박
 
채태인, 오상민외 20여명 -
채태인은 삼성에서 4번을 치는 선수 입니다. 오상민은 중간 계투, 현재 lg로 강제 트레이드 됐죠.
삼성 라이온


 

즈 구단에서  전지 훈련 하라고 외국 보내 놨더니 현지에서 불법 도박을 저질 렀습니다.
두 선수 외에 이름이 밝혀진건 없습니다. (다른 구단도 관련자가 몇명 있습니다)
언론이 얼마나 친 야구 성향인지 다시 한번 알수 있는 대목 이죠.
 


 

강도(퍽치기)
 
위대한- 엄밀히 이야기 해서 이 선수는 프로 선수는 아닙니다.
학생 시절 퍽치기 전과로 유명한 놈이었는데.
sk에서는 2차 지명 했습니다.
여러분들 퍽치기가 얼마나 위험한 범죄인지는 잘 아실 겁니다.
사람을 죽일수도 있고, ㅄ 만들수도 있는 강력 범죄 입니다.
그래도 이놈은 일말의 양심이 있었는지. 자신이 입단 포기 합니다.
 


 

간통
 
김동주-두산의 강타자
두산 팬들이 '두목곰'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가장 사랑 받는 선수입니다.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죠.
한 여자가 이 선수를 물심 양면으로 도와 줬고.
결국 결혼 까지 합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 못 갔고 김동주선수가 배신(간통)을 합니다.
자신의 친


 

자식에게 지급되는 양육비가 아까워 해외 진출을 기를 쓰고 할려고 하고 있으나 불러주는 구단이 없습니다.
김경문- 두산 베어스 감독
알려진걸로는 간통만 3회라는데.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
 


 

학력 비리
 
한대화-한화 이글스 감독
동국대 감독 시절 돈 받고 선수 선발해서 물의를 일으킨 사람입니다.
축구판에도 일어나는 일이지만, 그런 사람을 프로 감독으로 쓰진 않죠.
 


 

*
 
윤승균 - 두산 베어스 야구 선수
성폭행범으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선수 입니다.
피해자는 프로 야구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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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다가 부상으로 은퇴 합니다.
한화 이글스에서 잠시 뛰었습니다.
부인 폭행.
 


 

음주 운전(이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 하기도 힘듭니다, 최근 것만)
 
이용찬-작년 신인왕, 올해 세이브왕이 유력한 두산 선수 였습니다.
음주 뺑소니.(두산팬들은 뺑소니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처벌 수위로 봐서는 뺑소니도 맞는거 같습니다.)
 
김명제-두산에 1차 지명된 초특급 유망주 였습니다.
음주 운전후 도로 시설물 파괴.
자신은 반신불수로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병역 비리(조성환은 병역 비리를 저질르고도 소환 불응 하여,지명 수배까지 받은 선수 입니다. 이중에 죄질이 더 나쁜 사람이라고 할수 있죠. )
 
소속구단 구속 불구속 소환불응 계
롯데 자이언츠 김장현, 서정호 변인재, 김주찬, 허준혁 조성환 6명
현대 유니콘스 박우호, 박장희, 김민우 정성훈, 신동민, 마일영 6명
sk 와이번스 윤형국, 조진호, 윤현식 이진영, 안용휘 채종범 (당시 입원 중) 6명
kia 타이거즈 유동훈 이현곤 2명 삼성 라이온즈 김현수, 정현욱, 오상민 박정환, 지승민, 현재윤 윤성환, 김형근, 이정호 9명
한화 이글스 신민기 마정길, 고상천, 조규수 한상훈, 전경일, 조현수 7명
lg 트윈스 김광수, 김용우, 이경민 김광회, 심수창, 양현석 손기현, 이동현 박용진 9명
두산 베어스 이재영 이재우, 손시헌 노경은, 채상병, 김재호 6명
 


 

약물
 
이건 법에 저촉 되는건 아닙니다만, 양심 불량이라고 할수 있죠.
유독 국제 대회에서 약물 걸린 사례가 많은 종목이 야구 입니다.
마해영씨는 자신의 책에서 약물 복용 사례를 수없이 목격 했다고 밝힌바 있죠.
사실 몇해전까지만 해도 야구 하면서 약 안 먹으면 손해 보는 시절이었습니다.
 
진갑용- 야구팬들이 레전드로 추앙 하는 인물입니다.
국제 대회 참가차 국내에서 벌어진 약물 검사에서 걸렸죠.
변명이 더 가관이었던게 후배선수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서 자신의 소변 셈플에 약물을 섞었다는 요상한 발언을 했습니다.
 
박명환-1회 wbc때 근육 강화제 도핑에서 걸렸습니다.
이 것도 크게 보도가 안 됐죠. 언론이 얼마나 친야구 성향인지 아시겠죠??
이 선수는 병역 비리 연루자이기도 합니다.
 
이현곤, 조용준-약물 검사를 거부한 특이한 사례.
이현곤은 제작년 수위 타자(타율왕),
조용준은 조라이더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슬라이더가 유명했음)
현대 유니콘스 전*때 마무리 투수.
 


 

호세-멕시칸 리그에서 말 발정제 복용 들통.
 
리오스-한국에서 20승을 거두는등, 한국 리그를 평정하고 일본으로 건너 갑니다.
일본에서 근육 강화제 먹고 걸림.
 
구톰슨-일본에서 발모제가 걸인적이 있습니다.
발모제가 문제가 되는건 약물을 먹고, 그걸 가리기 위해서 일부러 먹는게 발모제 입니다.


 

에르난데스-국내 프로 야구 도핑 공식 첫 적발 사례 입니다.
 
그외에 몇해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 선수는 전부 약물을 했다고 봐야 합니다.
국내 선수도 심정수선수등등 의심 사례가 굉장히 많죠.
이외에 승부 조작 사례도 있습니다만, 철저히 은폐 되있죠.
보시다 시피 유명 선수가 정말 많죠. 야구판에는 전과 없으면 레전드가 될수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런 야구판에 국민 야구 선수가 가당키나 합니까!!??

 

 

 

출처 - http://me2.do/xewsq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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