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조공이면 성의는 넘치다 생각드니 본론들어갈게
내가 지금 상황이 어찌됐던간에 양악수술한지 1주일도 안됐거든
근데 망할병무청자식들이 재수없게도 수술하자마자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에오니까 6월28일~30일까지 동원훈련있으니까 참가하라는거야
양악수술 대충 아는횽들은 알테지만 이게 한달가지곤 택도없고 조심해야되는시기인데
이딴게 날라와서...(진작에좀 날라오지..꼭 가는날이 장날임...)
몇몇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정확한건 모른다고 하고 양악수술하신분중에 한분이
나랑 거진 똑같은시기에 연기신청하기도 귀찮고 해서 참가했긴했는데 나 지금 수술했다.
비용도 장난아니고 오지말아야하는데 온거다 하면서 부대에 다 말해놔서 그사람 2박3일동안
아무것도 안했다고 하는데.. 전역한마당에 병사 간부 운운하는게 웃기지만 그래도 간부출신인데
가서 갤갤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내 자존심이 상하는거 같아서 나중으로 연기하려고 하는데
이런경우 연기가 될련지 모르겠어.
병무청에 직접 물어보고 싶어도 지금 웨이퍼로 입을 묶어놔서 말도 못하고 죽도 입못벌려 못먹는상황이라
난감하네;; 짱공형들중에 능력자들 많으니 저좀 도와주시면 감사합니다~
(한달후면 여유가 되지 않나..라고 하겠지만..완전 조심해야될시기는 8개월정도고...한달후라고 해봤자
죽밖에 제대로 못먹고 말을 할수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