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잡지사. 그안에 특히나 유능해보이는.. 커리어우먼인가여...ㅋㅋ
바빠보이죠?? 상사로부터 원하던 잡지기획을 맡아달라고 부탁도 받게됩니다
좋아하는 아줌마ㅋ,ㅋ 주인공입니당
잡지기획과 관련한 급 회의가 생겨서 아줌마는 남편한테 전화를 해용
늦어질것같으니 히로키.. 아마 아들 이름인듯
여튼 아들을 대신 유치원에 데리러 가달라고 부탁합니다.
부부 둘다 맞벌이 인듯 싶네용
그런데 전화 끊자마자 머리가 어지러운 아줌마....어디 아프신가봐요
그날 저녁 집에 돌아온 아줌마 남편에게 이런저런일 이야기하며
일어 나는데 또 휘청...ㅠㅠ..내일 병원에 들린다고 남편에게 말합니다
어디 크게 아픈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임신한 아줌마....추카추카추!!
그러나 아줌마는 그리 기쁘지 않은가봐요..ㅜㅜ
이제 막 원하던 잡지일도 맡게 됐는데 아이가 생겨버리면 출산휴가를 내서
회사일을 못하게 되버리고....그렇게 되면 남편혼자 집 할부금을 떠맡기때문에
생활이 빠듯해 지겠죠....이래저래 고민되는 아줌마
이후 자꾸 이상한 일이 생겨요...
가족이 다 잠든 밤에 인기척이 들어 아들이 잠에서 깼는지 확인하러 가니
아들은 곤히 자는중......그런데 갑자기 아들방에 있는 기차 장난감이 작동합니다
놀란아줌마!! 이후에도 아들과 함께 있는 놀이터 안에서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그네가 혼자 움직여요.....
이상한 일은 계속 일어납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도서관의 책들이 한두권씩 떨어지더니 나중엔 우르르르...
놀라서 다른직원을 불러 책들이 떨어진 곳을 가니 아무렇지도 않음...
혼자 야근하고 있는데 갑자기 복사기가 작동됨!! 가까이 가서 보니
복사된 종이 몇장이 나와요...확인해보니 이상한게 복사되어있음.. 무슨 손바닥 형체같죠??
일을 마치고 아들을 데리러 유치원에간 아줌마...
거기서 아들과 함께있는 남자아이를 발견하는데요
아들을 데리고 유치원안에서 나오는데 유치원선생님이 불을 다끄고 문을 닫음
아줌마가 안에 아이가 한명더 있다고 하니까
유치원선생님은 ㄴㄴ 님 아들이 마지막으로 남아있었는데여?
아들이랑 손잡고 가던 도중 유치원에서 본 그 남자아이 발견함
다가가서 엄마어딨어? 이름은? 하고 물어보지만
남자아이는 아무말도 안함.....그러다 도망감. 아줌마가 쫓아가지만 놓치고 말아여
결국 회사일..집할부금..등 도저히 아이를 또 낳기엔 여건이 안된다 싶은 아줌마는
아이를 지워버리기로 결심한듯..... 그러다가 또 어제 본 남자아이를 발견해요
그런데 대형차가 한대 지나가자 그자리에 있어야할 남자아이가 순식간에 사라짐.
아내가 아이를 가지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남편은
아내와 대화를 나누다 자기도 아이한명 더 키우고 싶다는 말을하죠
하지만 아줌마는 이미 아이를 지워버리기로 결심하고 병원까지 예약한 마당에
복잡한마음에 결국 남편과 싸움.....
유치원에 또 아들을 데리러 감. 근데 아들이 자기 우산 없어졌다고 울고 있어요
그때 자주보던 정체불명의 그 남자아이가 자기 아들의 우산을 태연히 쓰고
걸어가는걸 목격!! 급히 쫓아가 남자아이를 불러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