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 한 여자가 찾아옴.
그 여자는 자신이 살해당할거라고 말하지라.
그것도 파출소에 있는 경관한테 말함.
그러자 탁자위의 컵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한 꼬마가 나타남.
그 꼬마가 보여주는 비디오테이프.
그리고 곧 경관은 돌변.
이 여햏은 도서관에서 한 남햏과 풋풋한 로맨스를 시작.
공부하느라 바쁜 남햏을 위해 매일 도시락도 싸주고 지극정성이지라.
행복한 이 여햏 앞에 그 꼬마가 다시 나타남
남햏과 전화 통화를 하는 중에 전화가 끊김.
혹시 집 앞에 와있나 싶어 기대에 부풀어 문을 열어봅니다
복도 끝. 그 꼬마가 서있소.
어느새 현관문앞까지 온 꼬마가 한 영상을 보여주는데
그리고 곧 그 영상이 현실이 됨
계속 꼬마가 따라다니는 환영이 보임.
그래도 남햏 집에 가서 도시락은 꼭 놓고 오지라.
헌데, 그 꼬마가 아르바이트하는 가게에까지 찾아오고 말았소
이제는 캠코더대신 티비영상으로 보여줌.
남햏에게 무슨일이 생긴거지라.
남햏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데 어디선가
"이봐..이봐.." 라는 소리가 들림.
주위를 둘러보니 티비 속에 그 아이가 보이는구랴.
그리고 남햏이 칼로 위협당하는 장면을 보여줌.
놀란여햏은 곧바로 남햏에게 전화를 한 뒤 집으로 가지라
당분간 오지말라는 남햏의 메세지.
서둘러 돌아가려는데 한 여자가 들어옴.
급히 벽장속에 숨은 여햏은 비디오 속 여햏의 등장에 한껏 무서워하고있소
사법고시를 하는 남햏이 스토커 규제법해설을 보고있구랴
남햏을 찾으러 가던 중 만난 꼬마아이의
비디오를 통해 도서관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그리고 황급히 찾아가지라.
드디어 남햏을 만났소.
비디오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할 새도 없이
그 여햏이 나타났구랴.
서둘러 도망가려는데 남햏은 꿈쩍도 않는데.
바로 스토커는 이 여햏이었던것임.
망상에 사로잡혔던거지라 ( 대충 예상 하셨지라?ㅋㅋㅋ)
칼에 머리를 다친 남햏은 여자친구햏과 도서관으로 도망을 감.
저 여햏이 싸이코패스라 느꼈기때문이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