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동부 관타나모 지역 토아강 인근에 살고 있는 요안드리 헤르난데즈 가리도(30)는 손가락·발가락이 24개다. 20개를 가진 다른 사람들보다 4개나 더 많은 것.헤르난데즈는 다지증으로 별명이 `24`이지만, 결혼해서 아이 3명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 다행히 그의 아이들은 손가락·발가락이 20개인 것으로 알려졌다.평소 맨발이나 슬리퍼를 자주 신는 그는 남들보다 많은 발가락을 굳이 감추려 하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