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名前: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sage] 投稿日: 2010/01/16(土) 18:43:46
내 와이프는 처녀였어. 그닥 처녀, 비쳐녀라는 건 정말이지 선택요소가 아니였지만
처녀였던 덕분에 재미있는 경험을 했어
임전태세의 침대에서
아내「 ・ ・ ・저기 ・ ・ ・」
나「응?」
아내「그러니까 ・ ・ ・」
나「뭐? 말해봐」
이런 이야기를 반복해서 주고받다가 과감히 아내가 던진 말
아내「저기、그、커져있지요 ・ ・ ・」
나「응? 그거야 흥분했으니까」(뭔말 하려는거야?)
아내「 ・ ・ ・ ・ ・ ・ ・ ・ ・아니、좀 무서워요(수줍은 웃음)」
나「살살 할테니까 괜찮아」(처음엔 아프다는 것 같고)
아내「그、가능하다면 말이에요、작을때 넣은 다음에、안에서 조금씩 크게 하는게..?」
나「그、그건 아마도 무리야、아니 절대로 무리 ㅋ」
안아플 수 있게 지혜를 짜냈던 걸까
진지한 얼굴로 그걸 말하는 아내를 보니 웃음이 멈추지 않아서, 그날은 결국 안했어.
중요한 순간에서 웃기 시작해서 무드를 깨부순 내게 아내는 꽤 불만이었다고 해 ㅋ
지금도 가끔씩 그 이야기를 꺼내면 아내는 얼굴을 빨갛게 하고 도망친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