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개인적으로 별 관심없는 주제입니다. 반도를 쓰던 말던.. 제가 상관할 이유도 없구요.
물론 전 열도. 대륙. 반도 라는 용어자체를 쓰지도 않습니다. 여러 게시물을 통해 워낙 논란의 소지가 많은 용어들이죠.
근데 이부면을 체계적으로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더해서 서명운동 또는 활발하게 한반도를 주장한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것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스스로의 몫이지. 누군가 앞장서서 지지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한글 파괴적인 인터넷 용어들이 넘쳐나는지를 모르십니까?
시대에따라 문화에따라 세대를 상징하거나 대표하는 인터넷 용어들은 그세대가 스스로 지어내고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흐름을 만들어내 왔습니다. 일부 시각에서 그런 인터넷용어에대해
심각하게 문제로 다루고 비판하고 사용하지 말자는 운동까지도 펼쳐졌건만
이제까지 그용어를 제재하거나 막아낸 사례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왜냐면 정부에서도 그런 인터넷용어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상징적 표현이기 때문에
여러 인터넷용어가 한글사전에 등록되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용어는 인터넷용어일뿐 그것을 설명하기위해 한글사전에 등제된거지
그것이 한국을 대표하는 한글로 인정받는 의미와는 다릅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인터넷이란 공간이 어떤곳인지 이해하질 못하는거 같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무슨 용어를 쓰던 그것을 제재할수 있으며 강요할수도 있고 비난할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상황에따라 받아들이수도 거부할수도 맘대로 선택하고 사용할수 있는공간..바로 인터넷 입니다.
단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나타났나가 또 사라지거나 마는 또 앞으로 새로운 유형의 용어가 탄생되고
그렇게 구세대의 방식은 버려지고 빠른 변화가 벌어지는 이곳에서 이문제또한 어떻게 받아들이고 말지는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그 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흐름에 따라 결정되어집니다.
누군가는 반도를 주장하겠고 누군가는 한반도를 주장하겠고.. 누군가는 비난하겠고..
어찌됬든 결과는 나오겠죠. - 생각해 보십시오.
`현세대의 흐름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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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결론입니다.
(필자는 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포인트를 놓지고 있는 부면을 언급한겁니다.
이글은 직접적인 논쟁에 관여된 내용과는 거리가 멀기에 그리큰 문제는 안될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저또한 그런 논쟁에 관여할 맘은 없다는걸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