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 외줄타기의 명인 프레디 녹(스위스) 씨가 20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독일의 최고봉 추크슈피체산(해발 2963m)를 오르내리는 케이블 카 선 위를 오르고 있다. 녹 씨는 자신의 세계 기록을 깨기 위해 길이 995m의 케이블 카 선 위를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