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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국기에 대한 경례!!

물수건 작성일 11.09.19 16:19:53
댓글 26조회 8,211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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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어제 써비 보다가 오후 6시에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게 나오는데

 

여친이 길가다 말고 왜 갑자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냐고 물어봄..

 

순간 깜놀!!

 

나 어릴때 길가다 말고 애국가 나오면 국기에 대한 경례 했던게 기억나는데

 

여친은 뭔지 모름.. 나두 언젠가부터 안했는데 기억이 안남...

 

이거 언제까지 한거지 아는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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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면튄다11.09.19 16:20:53 댓글
    0
    80년대 초반까지 했었던거 같음
    중반넘어서 까지했던가 ;;;
  • 의대생_11.09.19 16:21:46 댓글
    0
    언제까지 였는지 모르지만, 저딴 걸 안하기로 한 건 다행인듯 하군요
    9
  • 월광동자11.09.19 16:23:00 댓글
    0
    군생활 할 때 저녁이 될 쯤에 국기 내리는거(용어를 까묵음 ㅠㅠ) 할 때 애국가 울리면서 국기에 대한 경례한 기억이 나요... 근대 83년생이라서 저건 잘 모름 ㅠㅠ
  • 물수건11.09.19 16:24:31 댓글
    0
    국기 하강식.. 지금은 군대만 하고 있는데. 옛날에는 밖에서도 했음...
  • 너이색휘뒤져11.09.19 16:26:12 댓글
    0
    정시되기전에 건물안으로 ㅌㅌ해야죠
  • 베르샤유의할미꽃11.09.19 19:03:10 댓글
    0
    그때의 숨막히는 전력질주는 잊을수없네요. PX로 달려가는중 국기 내리는 애들 자세취하는거 보고 전속력으로 뛰어나 PX문을 두들기는순간...아.................(P돌이 개객기...밥처먹고 설레설레 오다 저멀리서 걸려서 경례하고있고...PX문 앞에서 그나마 1빠라며 자랑스럽게 경례....)
  • 늑대의눈빛v11.09.19 22:21:58 댓글
    0
    축구하다말고 경례
  • 복작가11.09.19 16:28:06 댓글
    0
    80년대 국민학생으로 보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대신 극장에서 상영전에 자리에 일어서 '국기에 대한 맹세' 하고 '대한늬우스'를 한참 보고나서야 영화가 시작했던 기억은 있어요~
  • 절묘한운빨11.09.19 16:29:03 댓글
    0
    오후 2신가 그쯤에 한거 같은데 국민학교때... 축구하다말고 제자리 서서 국기 쳐다보고 한 기억이..
  • 어쩌라구우웃11.09.19 16:31:51 댓글
    0
    저도 국딩때 운동장에서 놀다가 애국가 울려퍼지면 친구들이랑 가슴에 손 얹고 경례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ㅇㅅㅇ
  • 절묘한운빨11.09.19 16:36:35 댓글
    0
    그쵸??
  • 빤스부라7종11.09.19 16:59:49 댓글
    0
    저30대 중반인데 기억이 나는데요...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데 당직 쌤이 내릴때 다들 멈춰서 가슴에 손올리고
    모자 쓴 사람은 모자 벗어 들고 가슴에 손 올리고 했는데...
  • saporu11.09.20 01:52:37 댓글
    0
    저도 등교하다가 학교방송에서 애국가 나오면 등교하는 발걸음 멈추고 다들 경례했는데요?ㅋㅋ
    87년생입니다.
  • 빤스부라7종11.09.20 16:44:48
    0
    그건 조회시간에 지각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87년생은 모를건데요 전77년
  • 엽기교주11.09.19 16:42:57 댓글
    0
    간발의 차이로 건물안에 못들어가면 스물스물 움직여서 건물안으로 고고 ㅋㅋ
  • Oops_R11.09.19 17:16:51 댓글
    0
    ㅋㅋㅋ군대있을때 축구하다가도 갑자기 애국가울리면 태극기 바라보면서 경례하던게 왤케 웃겼는지 ㅎㅎ
  • noksae11.09.19 17:18:12 댓글
    0
    국민학교때는 했고 중학교 올라가서도 했네요 고등학교가서도 하라고는 했는데 안한다고 뭐라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중학교떄까지는 확실히 했어요.(95년)
  • 최회장님11.09.19 18:00:44 댓글
    0
    올해 서른인 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까지도 운동장에서 뛰어놀다가
    애국가가 나오면 멈춰서 태극기 바라보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무시하고 뛰어놀다가 지나가는 할배한테 친구가 귀빵망이 맞기도 했었죠ㅋㅋ
  • 부팅11.09.19 18:02:08 댓글
    0
    제 기억으론 5공때 까진 한거 같습니다.88서울 올림픽 전후로 한 기억이 납니다. 당시 국민4~6학년 이었습니다.
  • 케이도스11.09.19 20:57:02 댓글
    0
    97년도에 끝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안가 imf가 펑하고 퍼졌죠.
  • 조희진11.09.19 21:34:31 댓글
    0
    야간 등화관제 훈련도 기억나네요. 불빛 새 나오는 집은 왠 아저씨들이 몰려가 대문을 발로 차며, "OOO! 이 간첩,빨갱이 새끼! 뒈지고 싶어!"라며 악을 써댔죠. 불 안 끄면, 빨갱이라 불리는 그런 시대 였습죠.
  • 초화룡11.09.20 00:35:47 댓글
    0
    전두한 정권때 없어짐...
  • saporu11.09.20 01:51:24 댓글
    0
    엇? 나 87년생인데 (국민학교 입학해서 초등학교로 졸업한 세대) 등교할때 학교 방송에서 애국가 나오면 다들 멈춰서 가슴에 손 얹고 경례했는데?
  • 만두600개11.09.20 14:17:44 댓글
    0
    직금 20대 중후반까지는 알텐데
  • freemcbok11.09.20 22:36:40 댓글
    0
    86년생인데 왜 난 군대 있을적 말곤 기억이 없지...-ㅅ-;;
  • 임재범21.04.01 13:18:48 댓글
    0
    통금과 등화관제 얘기 나오면 기겁을 하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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