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농산물 전도사 급성 백혈병으로 활동중단
후지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테레비」의 오오츠카 노리카즈 캐스터(63)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게 되었다.
방송국에 따르면, 오오츠카 캐스터는 2 일부터 프로그램을 휴양하고 현재 도내의 병원에 입원 중.
앞으로는 항암제를 사용한 화학 요법을 받는다고한다
오오츠카는 방송국 캐스터로 후쿠시마 농산물의 안전을 홍보 & 시식을 했었다
http://sankei.jp.msn.com/life/news/111106/trd11110623240015-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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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의 낭비를 줄이는 방법].[의회 개혁]등을 주장하며 의원에 당선된.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카와우찌무라 의회 의원인 "니시야마"의원 블로그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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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정말 무섭다.
나는 오늘 이 얘기를 후쿠시마 사람한테 듣기전까지는-스스로 말하기도 뭐하지만- 꽤 넓은 인맥을 갖고 있었기때문에,
뭐 이런저런 여러문제를 파악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이런 희망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나의 망상은 너무나 물러터졌다는 것을 오늘 확인하게 됐다.
오늘, 모 내부관계자와 얘기를 했어. [원자력발전소 작업원이 수백명 죽어서, 시신은 후쿠시마현립 의과대학에
"방사선장해 연구용검체"로서 관리되고 있다]는 얘기.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작업원 수백명이 행방불명이라는건 거짓말.
세토 교수의 용감한 내부고발. 하지만 현실은 더 참혹했다.
작업원 사망자수 약 4300명
유족에게 입막음으로 3억엔 지급
발설시에는 전액 몰수
3억엔 이상을 준다고 약속받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제1원전에서 작업한 작업원은 약 10만명.
그중 4퍼센트가 현시점에서는 사망. 그 대부분이 현장에서 죽는것이 아닌, 작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서
죽는경우가 대부분이란다. 원인은 심근경색 등. 유족에겐 입막음비를 건냈기때문에 장례식도 불가능.
이렇게까지 인터넷이나 미디어에 고발이 나오지 않는것은, 입막음비를 몰수당하는게 싫기때문이라고 생각해.
3개월간 원전에서 일하던 사람은 평소에 의식을 잃거나, 몸에 검은 반점이 무수히 나타나는 등,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한다. 그 사람은 내부,외부 피폭을 합쳐서 500밀리 시버트. 폐에는 플루토늄.
평소 원전 작업원의 피폭상한선량은 50밀리시버트. 그게 이번 사고로 250밀리시버트까지 기준이 올라갔다.
250밀리시버트라도 문제 없다고 판단한 정부와 도쿄전력.하지만 그 사람은 처음부터 제1원전에 있던게 아니고,
3,4호기 폭발후부터 제1원전에 가서 일했는데 500밀리 시버트의 피폭인 것이다. 그는 스스로 "나는 뭐 오래 살지 못해" 라고 말했다.
지금은 4300명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사망자가 늘어날것은 쉽게 예상할수 있지.
이 사실은 나라는 알고 있을까? 이미 알고 있다면 스스로 만든 법률을 어기고 있는 국가차원의 범죄입니다.
하나 더, 자위대가 64명, 경찰관이 약 300여명 사망했다는 얘기.
나도 4월에는 카와우치무라(川?村)등에 갔었기 때문에 알지만, (원전 반경)20km인 곳에는 경찰관이 서서 지키고 있다. 발전소 주변에는 더 많은 경비와 경찰관이 서있어. 그들은 특별하게 일당 3만엔을 받는다. 그리고 거기서의 임무가 끝나면, 낙하산급의 진급을 보장받게 된다고해. 그래서 거기를 지키고 있는 경찰관들은 모두 거의 25세 이하의 젊은애들. 나이가 있는 경관은 어째서인지 보이질 않았다. 게다가 물론 마스크따위는 하고있지 않았어.
말하자면 높은급료, 진급보장 약속를 미끼로 미래가 있는 젊은이들을 조직적으로 죽이고 있다는 것이다.
300명이야? 그렇게나 죽었는데 왜 변함없는 방식을 취해? 이건 물론 정부에 보고가 올라갔을꺼라고 생각해.
경찰은 국가 기관이니깐.
그리고 후쿠시마의 (대피범위밖의)병원에서는 7달만에 조산(임신10개월을 다 못채우고 빨리태어나는)하는 사람과, 한손이 없는 기형아들이 태어나고 있어.(병원의 의료 사무실에서 직접 들었다)하지만 이 얘기를 인터넷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검색되는게 없다.
검색되는건 몇일전 2호기 재임계의 뉴스 (이것도 TPP에 가려졌지), 작업원이 몇명 죽었다는 뉴스.
그리고 트위터는 정말로 바보같다. 키보드워리어들이 [임계와 멜트다운의 정의]같은 서류상의 데이터같은것들밖에 생각하지 않으면서 [근거없는 거짓소문]이라고 말해버린다. 대가리에 총맞은 자칭 학자들.
[절대 안전]한 원자력 발전소가 이정도의 사고를 일으켜놓고, 반년이상 지난 지금도 [냉온정지]따위를 말하다가,
재임계를 했고, 4300명이상의 작업원 사망자를 내놓고(사망자는 앞으로 더 늘어난다) 그 입막음 비용으로 1조3천억엔을 쓰고, 원전 54기중 11기, 그중에 몬쥬는 9500억을 쏟아붇고 발전력 제로. 연간 200억엔의 경비, 원자로 폐기에 몇십년이 걸리는데...
원자력 발전소가 없으면 경제적으로 문제라던가 뭐라고 지껄이는 사람들은, 직접 원전에 가서 작업하고 돈받으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최근 30년동안 매그니튜드 5를 초과하는 지진이 있던 지역.
영국 0회
프랑스&독일 2회
미국 322회
일본... 3954회
왜 원전을 만드는거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