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뉴스같은거보면서 누군가를 욕한적은 참 많지만
패 죽여야겠다는 생각이나, 숨쉬는 산소가 아까운 놈들이라는 생각은 처음이네요..
SBS 8시 뉴스에서 본걸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10대 청소년 두 명(한 명은 16살이였음)이 지하로를 지나가는 행인(50대)을
구타합니다. 겉옷을 부여잡고 밀어서 넘어뜨리고 도망치는걸 위협해서 구석으로 몰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발로 걷어 차고 밟고 찍고
쓰러진 행인 주머니를 뒤지다가 돈이 없다는걸 알고선 더 팹니다.
신고나온 경찰에 잡힐 때까지 행인은 두들겨 맞고 뇌진탕이랍니다.
갑자기 뭔가 미친듯이 저 두 명이 인간으로 보이지 않게되었습니다.
듣기로는 한 명은 전과가 있다던데 참 개판입니다...
아래 사진은 삼청교육대라는 사진입니다.
안좋은 얘기가 많았던 삼청교육대지만, 제가 직접 듣고 보고 느껴보지 못하긴했지만,
가끔은 저런게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오 빡쳐!!!! 아버지뻘 되는 사람을 폭행한게 말이되냐고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