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전남친이 쓴 글

면죄자 작성일 11.12.06 19: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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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트가 올라간지 하루사이에 몇백만개의 이메일과 답글이 올라왔습니다. 

이해와 격려의 메세지들 감사합니다.


전 그냥 평범한 한사람입니다.
방송인, 자선단체 홍보대사 라는 타이틀을 가진, 그리고 TV를 통해보여지는 한성주의 모습은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본모습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일 뿐입니다. 

한성주와의 관계를 통해 목격한 나르시시즘, 이중인격, 무서울 만큼 강한 집착과 법을 어기면서까지도 꼭 되돌려주는 사람ㅡ 이 지구는 한성주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겉모습에 속지마십시오. 한성주라는 사람 얼마나 이기적이며, 교묘하게 사람을 조종하고 음해하는지 상상도 못하실겁니다. 한 예로, 한성주 화가나서 제 노트북위에다 소변을 본적도 있습니다. 이건 하나의 아주 작은 예 일뿐입니다.


이 모든것이 100% 사실인것을 그리고 방송인 한성주가 맞다는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자료들이 이모든것이 사실이라는것을 입증해줄것입니다. 

필요하다면 아주 기쁜 마음으로 법정에서 모두 밝힐것입니다. 

고소를 한다고 있는사실이 없던걸로되진 않습니다. 

사실도 아닌데 엉성스럽게 지어내 적당히 명예회손이나 할려는 의도였다면 처음부터 시작도 하지않았을 겁니다.

사생활 침해라고요?

사실을 말하는게, 억울하게 당한 제 사연을 말하는게 어떻게해서 사생활 침해인지요. 




과연 누가 억울한걸까요?

남녀가 만나다 보면 다툴수도있고 심한말을 할수도있습니다. 

본모습을 밝히겠다는 말도 다투다 감정이 격해져서 한말이구요.

그러나 한성주는 공인이라는 명분아래 연인과의 다툼을 다른 차원으로 몰고갔습니다.  


3월 29일 2011 - 저는 한성주가 살던 금호동 벽산아파트 102동 301호에서, 

한성주, 한성주 어머니, 오빠 그리고 그들의 고문 변호사가 지켜보는 앞에서 알지못하는 남자들에게 폭행을 당했고, 감금당하는 동안 제 옷을 벗겨 소지하고있던 모든걸 가져가서는 뒤졌습니다. 
제 신분증과 가지있던걸 다 사진을 찍더군요. 

그리고 강제로 한성주라는 사람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않겠다는 각서에 제 피로 싸인하게 했습니다. 
   
구타와 감금후 폭행배들의 손에 끌려 바로 공항으로 데려가졌고 비행기에 탑승하는것을 확인한 다음에야 풀려났습니다. 전 외국으로 오자 바로 경찰에 신고와 진술을했고 병원에 3일동안 입원을 했습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상상조차 할수없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그때를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한성주 절대 이 사실들을 부인할 수 없을것입니다. 

제 입을 막으려고 노력하겠죠. 저도 제 가족과 저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법원에 신고를 한 상태입니다.

지난일들을 돌이켜볼때 안위가 걱정되는것 어쩔수없습니다. 

한성주, 그녀는 자신을 하나님이 세상에 주시는 선물이라고 믿고사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미스코리아 였다는 사실에 늘 우월감에 도취해살고, 
이 세상에 자신보다 아름다운 사람은 없다는 말을 늘 하곤했습니다. 

늘 자신의 몸을 아름답다고 말하고 사진찍히는걸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한성주로부터 받은 선물은 모두 그녀의 사진밖에 없습니다. 

대중들도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공인 한성주의 참 모습ㅡ 
아셔야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제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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