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한성주 어머니, 오빠 그리고 그들의 고문 변호사가 지켜보는 앞에서 알지못하는 남자들에게 폭행을 당했고, 감금당하는 동안 제 옷을 벗겨 소지하고있던 모든걸 가져가서는 뒤졌습니다. 제 신분증과 가지있던걸 다 사진을 찍더군요.
그리고 강제로 한성주라는 사람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않겠다는 각서에 제 피로 싸인하게 했습니다. 구타와 감금후 폭행배들의 손에 끌려 바로 공항으로 데려가졌고 비행기에 탑승하는것을 확인한 다음에야 풀려났습니다. 전 외국으로 오자 바로 경찰에 신고와 진술을했고 병원에 3일동안 입원을 했습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상상조차 할수없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그때를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한성주 절대 이 사실들을 부인할 수 없을것입니다.
제 입을 막으려고 노력하겠죠. 저도 제 가족과 저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법원에 신고를 한 상태입니다.
지난일들을 돌이켜볼때 안위가 걱정되는것 어쩔수없습니다.
한성주, 그녀는 자신을 하나님이 세상에 주시는 선물이라고 믿고사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미스코리아 였다는 사실에 늘 우월감에 도취해살고, 이 세상에 자신보다 아름다운 사람은 없다는 말을 늘 하곤했습니다.
늘 자신의 몸을 아름답다고 말하고 사진찍히는걸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한성주로부터 받은 선물은 모두 그녀의 사진밖에 없습니다.
대중들도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공인 한성주의 참 모습ㅡ 아셔야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제 의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