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반응오는 유머

농구의관객 작성일 12.01.24 00:02:47
댓글 2조회 4,237추천 1
1.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2. 치킨집이죠...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있죠???"
순간......젠장....
뼈없고 살만 있는건데....
 

3. 치킨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띵동~ 초인종 소리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잠깐의 침묵 뒤에, 치킨집 아저씨..............."접니다"



4. 동사무소에서 민쯩제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파세요~"
뭘팔어;


5.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 2: '이 병진아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6.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 " -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7.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
엄마...ㅠ 타이트아니에요?

 
8. 내가 초등학교때 체육시간에 아이들이랑 피구를 하기로 했었는데   피구하기 전에 친구가 사탕하나를 줘서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참 맛있었다 ...
한 참 피구를 하는 중...난 사탕의 맛에 심취해서 멍하니 있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공이 급속하게 날라오는 것이였다...   난 그 공을 나도 모르게 잡는 동시에 깜짝놀라 소리를 지른다는게...;
"맛있다!!!!!!!!!!'
아이들 다 쳐다보긔.....
친구들은 나보고 사탕의 힘이라고 했음 ㅋㅋ
   
9. 내친구 ㅋㅋㅋ
어느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
한참이 지나지않자 다시전화를 걸었다
예~
아까 배달한사람인데요..
(옆에잇던 나랑 친구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고등학교 매점에
300원짜리 딸기맛 쭈쭈바 아이스크림 "아차차"라는게있어요
제 친구왈: 아줌마 으라차차 하나 주세요
...................................ㅋㅋ




11. 노래방에서 열심히 책 넘기며 노랠찾고 있떤 내친구...
다급하게 부르더니
"야야야~~ 그노래 없다 좀 찾아봐"
"머??"
"그거~~ 인순이...오리의 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아빠 담배 심부름갔다가 슈퍼에서........   세븐일레븐주세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알바생이 센스있게 마일드세븐을 주셨지머

   
13. 3살정도의 아들이 있는 아이엄마가 서점에가서 아이 동화책을 사려는데,
직원이와서 "찾으시는 책 있으세요?" 물어보자 아이엄마의 왈,
"돼지고기 삼형제요."

아기돼지 삼형제 인데 ㅋㅋㅋ

 

14. 초등학교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부르는데;
동구~밭~ 과수원길.. 아프리카꽃이 활짝 폈네;;
아직도 놀림 받는다ㅠㅠ

아프리카꽃은 어디나라 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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