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10~30mm 다른 거미와는 다르게 눈알이 8개가 아닌 6개다
작은 크기답게 이빨도 작아 얇은 천으로도 막을 수 있으나 재수없게 피부에 물리기도 한다
성격은 얌전한편이라 직접적으로 몸에 해가 갈경우에만 물며 물리는 경우는 드물다
물린 사례들의 대부분은 오랫동안 안입던 옷을 입거나 카펫에 누워있다 당한 경우이다
으 이정도면 이분 지금쯤 죽었겠네;
는 완치
같은 부위를 20번이나 물린 후부터 치료과정까지의 과정이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물린 부위는 녹아버리는데 원인은 용혈독과 피부괴사독소 때문이다
빠른 괴사 속도, 드문 사례 때문에 아직까지 치료법은 없으며 현존하던 모든 해독제들도 브라운 레클루즈 거미의 괴사성 독소에는 쓸모가 없다
할 수 있는 일이란 단지 2차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상처를 관리하는것뿐이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상처부위에 특별한 감염이 일어난 사례는 없다 따라서 항생제 투여도 무의미하다)
다행이도 이 괴사성 독소도 괴사 진행 한계점을 갖고 있기때문에 괴사가 멈추면 몸의 자연치유로 회복이 된다.
손에 물린 경우의 괴사진행과 치료과정이다
물린지 6일후부터 급격한 괴사진행이 일어난다
이사진 예전에 혐짤로 많이 떠돌던 사진이었는데
알고보니 저 거미한테 물린 피해자 사진이었음
이 사진은 괴사 진행이 모두 완료된 후의 사진. 물린지 10일째
이 환자는 자연치유가 아닌 외과수술의 도움을 받았다
보통의 흉터 제거술의 한 방법인 피부이식을 받았다
아랫배에서 때어낸 피부를 환부에 이식한 모습의 사진이다
다른 사례의 사진들
괴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무서운 거미지만 다행이도 서식지는 미국 중동부 멕시코다
물릴일도 없으며 가장 중요한 사실은 괴사가 일어날뿐 목숨을 위협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브라운 레클루즈에 물려 사망한 사람은 없다